나... 김미지
은따다. 친구가 별로 없다.
나도 내가 못생겨서 친구가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안다...
“하...”
학교에 있는 유일한 우물에 비치는 나의 모습을 보며 오늘도 나의 모진곳을 뜯어내고 헐퀸다.
‘도대체. 왜 사람들은 날 아무도 아무도 만나주지를 않는거야.’
“저기... 지나가게 비켜줄래?”
“어??으...응”
쟤는 우리 판고 인싸 장여희.
핵인싸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양아치 무리에 속해서 인기가 많다.
그리고 우리반에서 제일 예쁜 장여희...
새학기가 된지 이주일이 됐지만, 실수로라도 여희와 말을 섞어본 적이 없다. 그리고 방금이 처음 말한 것.
인싸 중에서도 성격이 가장 좋은 인싸같다. ㅠ
나도 인싸아싸로 급을 나누는 내가 별로인 것을 잘 안다.
하지만 어떡해... 내 인생인걸.
오늘도 지긋지긋한 나의 아싸 라이프가 시작되는. 날이다.
1화 fin.
다음화
기대해주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