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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고은따 그녀 #10

긔염이 |2018.07.01 21:42
조회 121 |추천 1

“으응... 폰 주라!”

놀람의 감정과 술먹어서 들뜸의 감정이 섞였다.
차가움의 아이콘 체육부장이 내 번호를 가져갔단 말이야....

체육부장은 씩 웃으며 날 계속 쳐다본다...
아 좀 잘생겼네... 설렌다...
그냥 술취해서 그런거겟지?

-벌떡!!-

아연이가 깼다.


“나 너무 늦어셔... 가봐야 할거같탕후ㅜㅜ... 미지야 너도 갈거딩??”

“그래그라그래... 잘가랑 뒷처리는 내가하고갈텐ㅅ니까이. ㅠ”




아연이는 집이 바로 옆옆이라 금방 헤어졌다. 난 횡단보도4번 건너고 30분동안 가야하는거리라 너무 무서웠다... 게다가 술을 좀 마시니 알딸딸해서 더 무서웠다.

“여!”

“앗 깜짝아...!”

체육부장이였다.
갑자기 내 옆에 서서 날 놀래켰다.
활짝 웃으며... 웃는모습을 처음보니 조금 설렜다
키는 커서 더욱 설렜다...이래도 되는걸까...
무서운데 데려다달라고할까? 아니다... 나는 아싸인데...

“내가 집 데려다줄게 위험해휘험해~ “

!,!?//// 갑자기 내 손을 잡았다

“ㅁㅁ뭐눰ㅁ 뭐야..?”


10화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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