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개월아기 키우고있는 맘이에요
신랑이 평소에 친형(아주버님)이랑
카톡을 많이해요,,
별로 내용은 궁금하지않았지만
종일 연락을 자주하더라구요
오늘 저녁에 샤워하러 들어갔는데
평소에는 폰을 들고들어가더니
오늘은 제옆에 두고 가더라구요,,
평소 패턴을 걸어두는데 어제 아기한테
신랑폰으로 뭘보여주려고 패턴 알려달라하니까
알려줘서 패턴도 알고,,
몰래보는게 나쁜걸 알지만 아주버님이랑 뭔 얘기를하나 궁금해서 카톡을 보게됐어요
저희 친정아버지가 한달전에 췌장암 3기로
1년 판정을 받으셨어요
근데 아주버님한테
장인 암 판정을 받았다면서
1년 판정받았다는데 믿을수가 있어야지 ㅡㅡ
뭐 산으로 들어가 산다는데 살 수있을지
항암치료 받는거 하는게났겠냐 안하는게 났겠냐
꼬치꼬치 캐물어봄
장모는 장인 산에가면 우리옆에 2단지로 올 수있다는데 끝까지 괴롭힐듯 ,,(저희 엄마 정말 1도 괴롭히지않았어요항상 아들 내사위 이러면서 맨날 애아빠 집에있을땐 일하고 힘들었을거라고 오지도 않으시구요 저희집가도 금방있다 집가서 쉬라고 얼른 가라하구요 애아빠 먹이라고 불고기며 홍삼이며 챙겨주고 하는데 호의를 괴롭힌다 생각하네요)
이러면서 카톡했더라구요
저 정말지금 너무 화나고 울고싶고
욕하고싶고 정말 아기만 없으면 정말로
안 살고싶어요,,,
사위가 됐다면 저희 친정아버지가
항암받고 하는거 가족이니까 함께 상의 할수있는거
아닌가요? 매번 저렇게 친정에 가도 폰만보고
뚱하게있고 정말로 같이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당장 불키고 살고싶지 않다고 하고싶지만 몰래 폰도 보고해서 왜 몰래봤냐고 더 나올거같기에
꾹꾹참고있어요 위로해주세요,,
전 정말 본인집에 싹싹하게 딸 처럼 잘했는데
오라면오고 하라면 하고 아가낳고 50일에 5시간 걸리는 시골 순천까지가서 명젛 다새고오고 지네형은 형수랑 가지도않은 제사에 난 애기까지 데리고 또 순천까지가고 어제도 누구 결혼식이라며 아가데리고또 광주까지가고 정말 너무 제가 미친년 처람 산걸까요 앞으로 어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