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십대후반입니다
말그대로ㅠ
고등학교때 공부안하고 양아치짓하고 맨날꼴찌하던 이쁘고날씬하고 키도크던 친구가있었는데
어디전라도시골에 있는대학교 스튜어디스과나오더니
진에*승무원되서 고연봉 받고 명품에 비싼화장품쓰고 다니더라고요 남자친구도 메이저급 공기업다니고
될사람은되는구나 하고느꼈어요
그렇게 공부안하고 놀아서 쟤는뭐가될까? 생각하기도했었어요
저는 수도권4년제간호학과나와서 대학병원1년넘게다니다 그만두고 그냥 지금은 로컬병원 다니면서 제가하고싶은 공부하고있어요
저도 다른꿈이있어 공부하고 이것저것 준비하고있지만 그친구소식들으니까 상대적박탈감같은게 느껴져요ㅜㅜ
저는 일하는거에비해 페이도쥐꼬리고 돈없어서 명품도못사고 지하상가에서옷사는데ㅜㅜ 화장품도싼거쓰고ㅜㅜ
진짜 낙오자같고 그러네요ㅜㅜ
뭘해도 될사람은되고 안될사람은 안되나봐요
욕해도 괜찮아요
전 이미 인생의낙오자라 제입장에서는 더이상 더 잃을게없어서 여기서 하소연하는거예요
욕먹던지말던지 전상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