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디즈니공주들 만든 판녀보고 뽐뿌와서 나도 그리스신화로 Live portrait를 만들어봐써ㅋㅋㅋㅋ
1.아프로디테
먼저 다들 잘 알고있는 미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야!
아프로디테는 '거품에서 태어난 자'라는 의미인데.. 우라노스의 거시기가 바다에 뚝 떨어져서 그 거품속에서 태어났다는 게 가장 보편적인 정설이야ㅋㅋㅋㅋㅋ
미의 여신답게 제일 예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는데 어쩌다보니 인형같이 됐네
본래 그리스신화의 초본을 보면 아프로디테는 아름다움 중에서도 육체적인 관능미, 성적인 미를 많이 강조하는 편이라 분홍빛 홍조를 많이 넣어봣엉
2. 아르테미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달과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야!
현재로 치면 여신들 중 걸크러쉬 느낌..?ㅋㅋㅋㅋㅋ
여성을 중요시하면서도 순결에 대해 극도로 예민해서 자신의 추종자 님프들 중 남자와 접촉하기만해도 엄청 배척했다는 점이 난 조금 이중적으로 느껴지긴해ㅋㅋㅋ
동시에 풍요와 다산의 여신이기도함! 잘알려지진 않았지만
3. 페르세포네
12신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갠적으로 좋아해서 만든 페르세포네!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의 딸이고 봄이 온다는 어원을 가지고있어 ㅎㅎ
하데스와 지하에 있는 동안 지상은 데메테르가 슬픔에 잠겨 겨울을 보내고, 페르세포네가 다시 올라올때면 대지에 꽃과 새싹이 만발해 봄이 온다는 이야기!
뭔가 사랑스럽고 예쁜 이미지라 귀엽게 만들어봤당
4. 헤라
단연코 최고의 신, 헤라야.
사실 헤라를 제우스의 아내, 질투가 많다는 정도로 알고있는 친구들이 많은데 최초의 신화를 보면 많이 왜곡된 부분이 있어서 안타까워ㅜㅜ
헤라는 과거 지역을 관장하는 최고신으로 받들어졌었는데 남성중심사회가 도래하며 제우스를 최고신으로 추앙하기 위해 헤라의 권위를 단지 그의 권속으로 추락시켰어.
뿐만아니라 가족,출산,가정의 여신이라 제우스가 바람을 피는데에 간섭을 하는건 당연한거고, (가정을 지키는 의미에서) 미의 여신으로도 유명해!
아프로디테가 성적인 아름다움이라면 해라는 단아하고 우아한, 정숙한 아름다움이야. 그런 의미에서 속옷 브랜드 비너스와 화장품 브랜드 헤라는 참 네이밍을 잘한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