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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옆동에 사이코패스 살고 있음

ㅇㅇ |2018.07.07 19:01
조회 215 |추천 2
여기가 동이 9갠데 경전철역 바로 옆에 있어서 차도쪽에서 막 건너오는 사람들도 있어서 사람들 엄청 자주 다니거든

앞쪽은 차도고 뒷쪽은 하천 산책로임...

산책로쪽은 아직 공사 중이고 바로 옆에 약간 숲처럼 해놨어 숲은 사람들이 못다니는 곳이라서 거기가 고양이들 아지트 ㅇㅇ

근데 내가 그 앞에 지나가면서 거기에 사는 고양이들이 보니까 발목까지 없는거야... 허벅지 아래? 까지 절단되어있길래 그냥 그 숲 앞에 차 지나다녀서 차한테 깔려서 그런 줄 알았거든

근데 알고보니까 지하철역 바로 옆쪽 동에 사는 젊은 부부 둘이서 새끼고양이 잡아서 다리 잘르는 거였음; 고양이 싫다고;;

이게 어떻게 알게 된 거냐면 고양이 좋아하는 할머니가 거기 숲 앞에 들어가셔서 고양이 만지고 있으니까 젊은 부부가 어? 아직 다리 안 잘렸네 이랬대

할머니는 무슨 말인지 몰라서 그냥 넘겼는데 그 다음 날 그 고양이 보러 가니까 다리가 완전히 잘려있었다는 거야

그래서 그 할머니랑 그 젊은 부부랑 대판 싸움

그냥 고양이 싫다고 고양이 다리를 잘라버리는 싸이코패스가 내 집 옆에 사는 줄 몰랐음 ㄹㅇ

난 나이 많은 아저씨들이 그런 짓 자주하는 거 봐서 범인도 그런 아저씨인 줄 알았는데 완전 젊은 부부 둘이서 그짓을 했다는 거야

더군다나 애 키우는 부부임;

낮에는 우리집 강아지 산책 데리고 나가면 애기랑 같이 울 강아지 좋다고 만지고 밤에는 고양이 싫다고 발목 자르는 사람들이었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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