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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2018.07.07 19:25
조회 1,163 |추천 0

그날부터 단 한순간도 그날의 날 원망하지 않은 적 없었어 그저 시간이 원망스럽고 더 좋은 내가 되지 못해 안타까워 아프지 않았다고 한다면 그건 정말 다 거짓말이야 어떻게 아프지 않을 수 있겠어 지금도 이렇게나 가슴이 미어지는데 나도 이렇게 힘든데 넌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밥은 잘 먹고 있는지 혹시 나처럼 아무것도 먹지못하고 굶고 있는지 궁금해 그래도 연락하지 않을게 또다시 이 아픔을 겪고싶지 않아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서로가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시점이 온다면 다시 시작하고 싶어 지금당장은 서로에게 악이 될수밖에 없는 너와 내가 원망스럽다 그나마 너와 갈때까지 서로 얼굴붉히고 싸우고 끝내지 않아서 다행이야 더 아픈 널 보고 있었더라면 난 후회속에 살거니까 잘 지냈으면 좋겠다 아프지않고 날 만날때 그 환한 웃음만 간직하고 살아줘 이렇게밖에 할 수 없던 날 원망해 미안해 행복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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