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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른 팬덤보다 확실히 다른 점이 있다면

'팬'과 '가수' 사이만 각별한 게 아니라 '팬'과 '팬' 사이도 각별하다는 거임. 가벼운 각별함 정도가 아니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어 ㅇㅇ 이제 우리도 누군가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일 때, 누구보다 쉽게 서로를 다독여줄 줄 아는 팬덤으로 어느덧 성장하게 된 거지. 또 다른 점은 늦덕에겐 미안하지만, 으르렁 때부터 화력이 빠져나가지 않았던 팬덤이라 중학교 때부터 좋아했던 팬이 성인이 된 경우가 많아. 그 말은 즉, 그만큼 우리가 엑소를 오랫동안 좋아해왔음을 의미해. 어떤 시련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엑소만을 위해 장시간 동안 달려왔으니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누구보다 이해해줄줄 아는 사이가 된 건 당연한 거고. 우리도 성장했고, 남들이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도 확연히 달라졌다는 게 실감이 난다 정치질이 심해서 휘말리는 애들이 자꾸 많아서 탈인거지 우린 아주 잘 성장하고 있어.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용히 보내다가 컴백 때 뭉치면 화력이란 화력은 다 드러내기 시작하고, 7년차임에도 현 시점으로 우리를 투표로 이길 수 있는 적수는 없다는 걸 강하게 보여줄 정도로 투표란 투표는 다 이겨. 이렇게 전설을 써가고 있는 그룹과 팬덤에 내가 속해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이리 각별한 일이니..

각별함을 빌미로 이렇게 이야기를 꺼낸다만, 너희들이 인터넷에 접하고 있는 모든 것들은 허구가 대부분이니 위축되지 말고 부디 너네가 엑소엘로서, 네 자신으로서 날개를 펴길 바랄게
다가오는 하반기, 왕들이 귀환하는 조짐이 보이면 바로 달려와서 만나자 엑톡년들아
크 오늘 엓뽕에 취하네

추천수123
반대수3
베플ㅇㅇ|2018.07.08 02:49
캡처 .. 이건 베톡가야한다
베플ㅇㅇ|2018.07.08 10:24
진짜 엑소랑 같이 성장했다는게 느껴져서 너무 짜릿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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