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올려봄.
참고로 난 프듀 아직도 다시보기 보는 애청자에
마지막 픽은 옹이었지만
최종 30위권 정도까지는 다 정이 들어버려서..
지금까지도 각자 길 가는거 보면서
기사 뜨면 반가워하고 서치도 해보고 응원함.
얼마전에 뉴이스트 수상소감 글로 톡선 올라온거 봤는데
강동호가 작년부터 끌었던 일 해결되고
첫 1위한 이번 수상소감에서..
처음으로 아버지 기일이라고
눈물맺힌채로 이야기하는거 영상 보고
그때 글쓰니가 이야기한거 어떤 느낌인지
나도 공감하고 많은 생각 했었거든.
근데 아까 KBS 짹에서 1위 비하인드 영상 뜬 거 보는데
수상소감 후에 앵콜 부르는동안
다른 멤버들 웃고 있는데
강동호가 혼자 울고 있는거 보고
애 마음고생 진짜 심했나보다 생각이 듦.
https://twitter.com/mylovekbs/status/1016668362607419392
분위기 맞춰 웃다가 감정이 올라왔는지 울컥하는데
옆 멤버들이 다 안다는 듯이
다같이 동시에 쓰다듬고 두드려주는 거 보고는
멤버들도 그간 마음고생을 다 보면서
그렇게 곁을 지켜왔구나 싶어서 찡하기도 하고.
뭐랄까. 수상소감도 두 문장 정도 짧게 말하고
웃다가 울다가 하는 몇분 영상인데
정말 많은 감정이 교차되는 것 같은
사람의 얼굴이 보여서..
내가 글을 잘 못써서 설명은 잘 못하겠는데
보는 사람들도 내가 어떤 말 하려는지 알 것 같지 않아?
트윗에서 캡쳐했더니 화질이 영 그렇지만
이 장면들에서 나도 뭔가 마음이 울컥 했음..
+) 아래는 프듀로 가득찼던 작년 내 갤러리..
1년 사이에 참 많은 일이 일어나고 많은게 변했다.
문득 이때가 그립다.
끝을 몰랐기에 더 설레고 맘졸였던 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