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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결혼생활이 불행하길 바라는 친구

|2018.07.13 01:40
조회 55,211 |추천 230

안녕하세요

딸아이와 남편 셋이 사는 주부입니다

예전부터 알고지내는 결혼 일찍한 친구가 있어요

이 친구는 결혼이나 남편 아이들 교육 얘기만 나오면 자꾸 모든 것을 아는듯이 말합니다

이 친구는 띠동갑연상과 결혼했는데 항상 하는 말이 남자는 나이많으면 기댈수있고 가정을 잘 이끈다고 해요

근데 저는 5살 연하랑 결혼했습니다

그때부터 처음에야 좋은거라고 나중에 너가 더 늙으면 바람난다고 두고보라고 자기 말이 맞을거래요

울 신랑 심성도 곱고 가정적이고 제게도 잘해줍니다

이 친구는 저를 만나기만 하면 남편 아직 밖으로 안나도냐고 해요

제가 아무 문제 없다하면 아글쎄 시간지나보라니까~ 래요

근데 아무리 사이가 좋아도 부부끼리 어떻게 다툼 한번 안하겠어요

별거아닌거에도 다툴때도 있잖아요

신랑이 벗은 옷을 세탁기에 넣는걸 깜빡할때가 많아요

그래서 잔소리했고 신랑 딴에는 일하고 피곤한데 잔소리하니까 잠시 다툰게 다에요

결국엔 그날 침대에서 자기전에 앞으론 안까먹겠다고 뽀뽀해주고 다 풀고 잤습니다

딸아이가 6살인데 별다른 문제도 없고 웃다가 싸우다가 나름대로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살아요

근데 친구가 그 얘기듣더니 것보라고 자기가 얘기하지 않았냐고 니가 연상이라 쉽게 보는거래요

이 친구는 제가 불행하길 기다리는 사람같아요

내가 알아서 살겠다고 해도 저러네요

이 친구 입 좀 막을 사이다 말좀 얻어가고 싶어요
추천수230
반대수5
베플ㅇㅇ|2018.07.13 02:26
다음에 만났을때 아직 바람 안났냐고 물어보면... 니남편은 아직 죽을때 안됬냐고 웃으면서 물어보세요ㅋ
베플남자이오|2018.07.13 01:41
그 사람도 또라이지만 그런 사람하고 만남을 계속 유지하는 님도 만만치 않게 또라이같은데...
베플ㅇㅇ|2018.07.13 01:53
입막을 사이다를 구하지 말고 그 친구를 끊어요.친구가 그 사람 하나예요?
베플남자ㅇㅇ|2018.07.13 12:41
모든 화근은 너의 입에서부터 나온다.. 니친구가 감시카메라 설치한것도 아니잖아.. 친구 만나면 입좀 닫아라.. 나불대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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