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잘살거야 난

10년이상 오래만난 남친 뒷바라지해서 세무사 만들었는데 제가 초혼이 아니라 부모 반대 쓰러지실거 같다고
애 갖고 인사하고 결혼 하자고 했어요
합격하고 한달만에 딴여자 만나 동거하다 올 3월에 몰래 결혼해서도 양다리에 두 집을 오가며
이중생활 하다 부인한테 걸렸는데

사랑한다 부인이 잘해줘도 행복하지 않다며 돌아오겠다 했으나 본인을 너무 믿었던 걸 알기에 제가 상처가 클까봐 달랬다고 하네요

제가 맡겼던 돈 쓴거 돌려주고
결국 저를버리더군요
믿을수 없어서 매달려도 봤지만 죽으려고도 했는데 눈하나 꿈쩍안해요 이 일터지기 전까지도 사랑한다던 사람이었는데 부부가 남이 되는게 이런건가 보네요

그 인간을 맘속에서 떠나보냈습니다 우리사랑 또한 단단했다 자부했고 마지막까지 애틋했지만
결국 사랑의 유효기간이 다 된거였던 거 같아요

강제 이별 당하고 힘들었지만 이제 맘속에서 그사람 지웠 습니다 소송이고 모고 안하겠다했으나
끝까지 부인 뒤에숨어서 본인이 정리 못하고
비겁했어요

이제 앞만보구 살려구요
커피값 미용실값 아껴가며 돈모아서 좋은거 못사줬지만 부족했기에 우리는 더 행복했어요 세무사가 모라고 항상 나만 믿으면된다고 하더니 초라하게 버림받고
남는게 없네요

이젠 추억마져 소름 돋아요
그런 사람 부인이 가졌네요 왠지 측은함
그런사람은 또 배신할사람이라던데 부인이 감수 할 몫이고 저는 해방된네요

여자는 정말 자기관리해야 하는구나 싶어요~
앞으로 새로운 사람 더 좋은 사람 만나기위해 큰 값치룬 샘쳐야죠.

힘드니까 가족 밖에 없구나 싶네요

힘든시간 잘이겨낸 나에게 톡닥토닥~
제 나이47에 시작하는 앞날에 응원 부탁해염^^

추천수6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