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직 결혼 전이고 얼마 전 동기 언니가 결혼을 했어요.
다들 친한 사이여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데
그 언니 예물을 원래는 7부 하러 갔는데
예물샵에서 7부랑 1캐럿 비교하려 보여주는데
아무래도 1캐럿 해 주고 싶다 해서 1캐럿 받았나봐요.
등급 좋고 외국 인증서에 1캐럿 훨씬 넘는 다이아라
셋팅까지 1700 줬다 하더라구요.
누가 봐도 사치에 바가지 쓴 게 보이잖아요.
그래서 제가 너무 허례허식에 사치같다
나 같으면 그 돈으로 집 값 보탠다 하니
옆에 동기 친구가 저더러 질투 하냐고 하는데요.
다른 친구도 거들면서 좋은 일에 괜한 질투로 악담하지 말라 하구요.
또 다른 친구는 그런 얘기 하고 싶으면 우리들끼리 있는 자리에서 하면 되지 꼭 그 언니 있는 자리에서 할 필요 있냐며
저더러 왜 그러냐는데
아니 제 생각을 제 입으로 말하지도 못하나요?
도대체 이게 왜 질투고 악담인가요?
오히려 제가 팩트 폭력 날리니까 민망해서
그 언니 감싸는걸로 밖에 안 보이거든요.
이해가 안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