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 하다가 오늘 너무 어이없는 일이 있어서 엄마 아이디를 빌려서 쓰게 됐어 쓰기 편하게 반말로 쓸게 이해해줘
일단 난 올해 수능을 보는 학생이야 독서실에서 공부를 마치고 엄마가 데리러 오셔서 집에 가는 길에 배가 너무 고파서 교촌치킨에서 허니 콤보를 시키고 단걸 먹으면 매운게 땡기잖아 나만 그런거 아니지? 쨌든 그래서 편의점에서 곱창을 사가려고 들렀어 원래 먹는 '안주야' 곱창이 없길래 유어스 불막창을 샀어
그러고나서 세상 설레는 마음으로 집에 가서 데워먹을라고 포장을 딱 뜯었는데 이게 웬걸..
이게 끝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보고나서 내 눈을 의심했음 혹시 포장지가 하나 더 있나 온힘을 다해 찾음 진짜 가격은 7900원인가 이런데 저게 말이 돼??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고 해줘..ㅋㅋㅋㅋㅋㅋㅋ 맛도 엄청 있는 것도 아니고 가격이 착한 것도 아니고 젠장 과거의 나에게 가서 사지말라고 개때리고 싶다 ㄹㅇ; 너희는 제발 사먹지마 .. 그럼 이만 마칠게 글 읽어줘서 고맙고 처음 쓰는 거라 이상할 수 있지만 잘 읽어줬길 바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