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심각** 오토바이에 묶인채 달리던 진돗개 구조

자민 |2018.07.19 09:09
조회 5,504 |추천 51





분양이 필요한 강아지를 소개합니다
(좁은 마당에 목줄은 짧고 물과 밥도 재대로 안주시고 또 다른 집에서 사들여온 강아지라 강아지가 적응하지못해 밥도 안먹고 그러다보니 스트레스를 받아 시멘트 바닥을 긁어 시멘트를 들어낼 정도로 못난 주인을 만나 고생중입니다)


먼저 사연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길지만 강아지를 사랑하는분이라면 읽어주세요ㅠ)
오늘 2018년7월18일 오후 6시경
부천에서 시흥으로 넘어가는 도로에서 진돗개 한마리가 오토바이 뒤에 끈에 묶인채 달려가고있었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견주로서 도저히 못 볼 광경이라
운전자를 세워 강아지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외관상 문제는 보이진 않았으나
강아지가 묶인채 얼마나 오토바이를 따라간건지
다리가 덜덜 떨리면서 제대로 딛고 서있질 못했고 혀가 많이 나와 헥헥 거리는 상태였습니다.
아저씨께 말을 건내보니 일단 술냄새가 확 느껴져서 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출동하여 오는동안 아저씨에게 자초지종을 물었더니 강아지 산책을 시켜줘야하는데 아저씨 자신의 다리가 아파서 걷기가 힘들어 오토바이에 매달아 슬렁슬렁 달렸다고 했습니다.
자주 이렇게 다녀서 괜찮다고 했습니다.
(강아지 다리는 계속 작은 경련이 있었음)
그런데 누가봐도 다리가 버티지못해 떨리는것 처럼보여 저희가 데려가 보호소나 분양받으실분을 찾으려 했으나 본인이 키우겠다하여 데리고오진 못했습니다.
(중간생략)
저희는 이 아저씨네 댁에가서
겨우겨우 새로운 좋은 주인을 찾아드릴테니까
제발 오토바이에 매달고 산책시키지말라는 말과 알았다는 말을 겨우 얻어내고(믿기진 않습니다..다시 똑같은 행동을 할 것 같은 뉘앙스의 사람이었어요)
집으로 돌아와 이렇게 긴 사연과
새로운 좋은 주인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좋은 견주님이 될 분에게
참고가 될 만한 내용입니다.
어제 약 4시간정도 견주와 얘기를 해서 알아낸
진돗개 강아지의 정보입니다.
1. 나이 : 2살 하고 6개월 지난 진돗개라고 합니다
2. 진도에서 태어나 종자가 있으며
1년전 부천에서 대부도까지 데리고 갔다가
갑자기 사라져 주인이 찾다가 집에 왔는데
개가 먼저 집을 찾아와있었다고 합니다.
(진심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확고히 말하더라구요
3번을 보시면 믿어질 수 있지도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3. 하루중 1~2번 동네 뒷산을 혼자 다녀와 배변활동을 하고 알아서 집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동네 강아지라 목격자가 있는것을 확인했고
저희도 산에 올라가는 진돗개를 목격했었습니다.
(견주님이 끈을 묶고 동행해야하지만 옛날 사람이신지라 상식이 없어시더라구요...)
4. 새끼를 두번 낳았다고 하는데 배의 처짐상태를 확인해봤는데 두번 낳았다는게 맞는지 모를정도로
젖이 늘어나거나 착색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5. 개는 온순하고 침착했습니다
6. 현 견주께서 10만원에 데려온 진돗개라
데려갈때 10만원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좋은 견주님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아지 운반은 저희가 차가 없다보니 직접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카카오톡 : rootstime
지역 : 부천 심곡본동
24시간 연락가능

추천수51
반대수3
베플에휴|2018.07.19 16:41
아무나 강아지 못키우게 법이 개정되었으면 좋겠네요
베플ㅇㅇㅇ|2018.07.19 11:24
어서 좋은 가족을 만났음 좋겠네요 날도 더운데 ㅜㅜ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