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에 있는 글들 맨날 SNS로 보는데
쪼잔한 전남친, 쓰레기, 기타등등
별에 별 남자들 얘기 다 올라오는데 제가 3년 사귄놈이
완전체이지 않을까? 해서 한번 올려보려구요
이보다 더 나쁜놈은 없을꺼 같아서 음씀체 쓸게여
20살때 알게된 그 놈은 내가 정말 싫어하는 부류의
사람이었음. 뭐랄까... 대책없고 하루살이같은 삶을 사는
그런놈이었던것임? 그래서 나는 놈을 처음봤을때
정말 진심으로 싫어했었음. 하지만 놈은 내 친구의 친구라
같이 놀 때가 많아서 어쩔수 없이 자주 보게됨.
그러다 놈이랑 너무취해서 모텔을 잡게됨.
우선 나는 완전 존예보스는 아니라서 어정쩡한 애들이 다
꼬이고 거의 그 중 대부분은 발정이났나? 싶을 정도로
여자랑 술을 마시면 그린라이트 키는 그런놈들 뿐이었음
10에 10은 취한척하고 수작부릴라했기때문에
남자랑 모텔가는거 자첼 상당히 싫어했음. 근데 상황이
그랬고 방을잡았는데 놈이 나를 전혀 건들지 않는거임
솔직히 그런생각도 살짝함. “내가 여자로 안보이나”
근데 그건 순간이고 나를 건들지 않던 그 놈이 너무
달라보이는거임? 그리고 우연히 보게된 놈의 그... 것은
ㅎㅎㅎㅎㅎㅎㅎ..... 이하생략...? 놈은 어쨌든 참았던거였음
그걸 계기로 나는 놈에게 호감이 가기 시작함
너무 싫어했다보니까 그런거있잖음 잘한거 10가지보다
잘못한 1가지가 더 커보이는 그런거? 역발상이지만
그 일을 계기로 나는 놈한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함
그 후 몇달뒤 나는 몇달간의 짝사랑 끝에 놈과 연애를
하기시작했음. 정말 꿈만같았고 놈과 사귀게된게 꿈은
아니었을까??? 라고 생각하며 매일 감사하며 살아갔음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나는 놈을 알게된 순간을 후회함.
나는 중간 곰신이었고 사람들은 중간곰신은 불안하다며
너도 나도 앞다퉈서 한마디씩 했음 물론 난 무시했고
실제로 사람들이 걱정하는 일은 없었음 다른문제였지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1. 놈은 내로남불
1) ㄹㅇ 그냥 말그대로임 내로남불의 표본이었음
놈이 군대에있을때 나는 체크카드로 모든걸 썼으므로
내역을 작년에 본적있는데 최저 천만원 이상을 씀
하지만 난 그걸 빌미로 놈한테 뭘 요구한다거나
그 돈이 아깝다고 생각한적 없음. 학생신분으로
그 돈은 꽤 큰돈이었지만 놈이랑 쓴거니 만족했음
근데 놈은 지가 군대전역하고 반년동안 쓴돈으로
대략 500? 나한테 “김치년”소리를 일삼아옴...
그 500중 대부분 = 술+모텔값 이었음^^...
2) 나는 남사친하고 연락하면 안되지만 놈은 갖은
핑계를 대가면서 여사친이랑 연락 매우잘함 ㅋㅋ
2. 놈의 폭력성(?)
1) 놈이 처음으로 나한테 욕을 했던날 나는 너무 어이가
털려서 연락씹고 잠수탐. 근데 어쩌다가 길에서
마주쳤는데 시내 한복판에서 뺨맞음 ㅋㅋㅋㅋ
1주일동안 멍들어있었음^^.... 아프더라.
아 저날 내가 한 잘못? 아는 여사친만남 그게다임
2) 헤어지자하니까 눈앞에서 자해함
3) 나는 바람핌적이 없었는데 “걸ㄹ년, 육ㅂ기, 정ㅇ받이”
라는 생전 들어본적 없는 말을 나한테 함...
이유? 내가 지 연락좀 늦게봤다고... 바빴는데
4) 막타는 패드립이었다... 우리 부모님을 범죄자만듬
다걸고 우리부모님 적어도 어디가서 손가락질 받을
그런분들 아니고 능력도 좋으신데... ㅠㅠ
3. 놈의 열등감
솔직히 말하면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들. 사람 좀
가려가면서 사귀어라, 급에 맞는 사람이랑 만나야
행복하다 라던가? 난 그런말이 개소리라 생각했음
우리집이 막 엄청 잘사는건아닌데 중산층과 중간사이
그러나 놈의 집안은 그다지 잘살진 않았음 그래서
그런지 놈은 내가 굉장히 공주처럼 큰거라 생각하는듯
증말 미안하지만 나는... 고등학교때부터 부모님이
극구 만류해도 알바해가면서 스스로 해보고싶어하던
그런부류라 안해본 알바가 없을 정도로
사서고생한 케이스임(택배 상하차 제외)
1) 길거리음식 위생신경쓰여서 잘 안먹게됨 사람 진짜
많으면 자주 순환되는거니까 먹는데 그게아니면
꺼리는 편인데 놈은 그걸 내가 곱게자라서라함...
2) 가뜩이나 편식이 심한 나는 맛없는건 죽어도 못먹음
놈은 말했지 니가 공주처럼 자랐다고....,
4. 놈은 만년발정기_ ㅎ... 이건 길게 쓸것도 없다
3년 사귀는동안 97퍼센트의 데이트는 술+모텔
대낮에도 똑같음.. 외박안된다하면 화냄 ㅠ
5. 놈의 거짓말
1) 이건 놈의 친구한테 직접 캡쳐 받음... ㅎㅎㅎㅎㅎ
지가 매달려놓고 내가 지한테 미쳐서 스토커마냥
달라 붙는다고... 아니 헤어지자했잖아 내가ㅜㅜ
근데 니가 죽어버리겠다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않이 나한태 외그러새오.... ㅠㅠ
2) 자기 주변 지인들한테 내 얘길할때 나를 정신병자로
만듬. 실제로 만나게된 그 놈의 지인이 나에게
“놈한테 듣기론 너 되게 이상한애 같았는데 실제로
만나보니까 전혀 다른데?” 소릴 여러명한테 들음
+ 싸운 카톡 캡쳐는 지가 말한거 다 지우고 내가
빡치기 시작한 시점에 화내는걸 캡쳐해서 지인한테
전ㅡ송ㅡ⭐️ 결국 나랑 직접 접점 없으면 난
쓰레기가되버렷....?
6. 놈의 집착
1) 연락은 칼답(2분이내)로 안하면 ㅎ.... 그날 아주
갖은 욕설이 다날아옴 거기다 날 __취급 해버리는
그 대단함....... 참고로 낮시간이고 나는 내 생활패턴이
좀 빡빡해서 바쁜데... 놈은 그런거 out of sight
2) 여자든 남자든 만나지말라함... ㅎ.... 나는 무슨
놈을 위한 5분대기조같은 아 거기다 만나면 __생각만
해대니 5분대기조 오나홀같은 느낌....?
3) 엄마랑 밥을 먹을때 폰안보는걸로도 난리침 ㅎㅎ........
부모님 앞에서 폰질하는게 예의는 아니라생각하는데
그 놈의발언 “난 그렇게해. 부모님앞에서도”
할말이읎네 대ㅡ단...
솔직히 더 많은데 6가지로 나눠서 최대한
줄여보았음 판언냐들이 보기엔 어때?
언냐들이 사귄 사람중에 이걸 다갖춘 애가 있어?
아 끝으로 놈이 이걸보고 자기 얘기라고 생각하게
될지 말지 모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내 인생에서 최악중 최악의 사람이었어 그 누구보다도
더. 솔직히 너같은거 세상에서 사라지면 좋겠지만.....
너도 니네집에선 귀한자식이니 ㅠㅠ 열심히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