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가구 업체에 다니고 있는 30대 초반 남자 입니다.
회사내에선 소수로 업무를보는 부서에서 팀장을 맡구있구요
다름이 아니라 너무 울화가 터져서 몇가지 물어보려고 합니다.
사무실에 여직원이 있습니다 관리부1 사무2 총 3명이죠
저희회사는 사무실 건물이 따로자리하고 있어서 2층 사무실 1층은 저희팀 사무실이구요
2층에 있는 화장실이 여자들이 쓰는 화장실인데 현장내에서 요즘같은 더위에도
현장내 나이지긋하신 여직원분들 걸어서 2층화장실로 걸어서 오시구요 그나마도 눈치보여서
화장실도 잘 안가십니다
40~60대 어머님들이 조금이라도 벌으시려고 현장라인에서 기본적인 작업 해주시면서
손목 팔꿈치 아프신데도 아대까지 차시면서 땀흘리면서 남자들이랑 같이 9시 10시까지
야근하시고 버텨 내시고 계십니다 어머니같은 마음이라 오셔서 아쉬운소리 하시고
뭐하나 사소한건 부탁하시면 다른일 제쳐두고 저희 팀원애들한테도 웬만하면 바로바로
조치해 드리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집에 계신 저희 어머니 생각도 나고 그래서요
문제는 오늘 일이 터졌네요 저는 남자다 보니깐 여자화장실 개념을 크게 두고 있지않았습니다.
세면대나 변기통이나 전등 같은게 망가지면 보수해 드리고 현장도 마찬가지고 유지보수 하는
그런 부서입니다 공무과 라고 하죠 사무실 여직원이 저한테 전등좀 갈아달라고 말해서
작업중이었는데 현장내 어머님들이 들어오시더니 화장실청소를 하시는겁니다.
볼때마다 하시는것 같아서 그냥 생각없이 여자화장실 청소는 돌아가면서 하시는거예요?
라고 물었더니 나여기 회사 10년넘게 다니면서 우리 젊은 아가씨들이 청소한번 안해줬어
하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성격이 이상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저도 20대초반 부터 30대까지 이회사에 몸담았고 아무것도 몰랐던 막내시절때 어머님들이
저한테 여름이면 시원한음료 겨울이면 따듯한음료 사주시면서 토닥여 주셧는데...
정작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보면 자기코들이석자인데... 라는 생각이 들곤했죠
이 여직원들 하루종일 2층에서 에어콘 바람쐬면서 컴퓨터 두드리면서 다섯시 여섯시면
칼같이 퇴근하고 일없으면 앉아서 쇼핑하고 카톡하고 아주 과간도 아닙니다.
현장내 사람들 무시하고 사무실에라도 올라가면 요즘같아선 당연지사 몸에서 좋지않은
냄새가 나죠 당연한 겁니다 노동일이란것이... 잠시 5분정도만 올라왔다 치면 말은 안할뿐
눈으로 계속 주시하면서 언제 내려갈꺼냐 같은 눈빛을 보내더라구요
제가 오늘 단지 이런 모습만 보고 괘씸하고 미워하는게 아닙니다.
지들이 쓰는 자리도 청소안하고 사무실 청소는 아침에 부장이랑 공장장이 합니다.
지들은 앉아서 오늘할 업무 준비하구요 이게 뭔 개족보인지 얼탱이가 없네요
회사출근하는 꼬라지는 배꼽티에 머리양갈래로 묶고 핫팬츠입고 오늘은 훤히 다보이는
나시까지 입고왔네요 정말 눈에 가시여서 승질같아선 잡아다가 개잡듯이 잡고 조패고싶은데
이게 직접적이게 저희팀이랑 연관이 되는게 없네요 제밑에서 고생하는 동생놈들도 한번씩
이야기라도 나오게 되면 미워죽을라고 합니다. 젊은남자층이 저희팀이 전부라고 봐도되서
잡아 조질수있는건 저희밖에 없다구 보구요
어떻게 방법없을까요? 잡아 조지고싶네요 아주 쭈구리새끼들마냥 만들어 버리고싶어요
어찌나 괘씸한지...
자랑은 아니지만 회사내에서 저희팀 카리스마랑 무게감은 독보적이구요
현장내 팀장님 부장님 공장장님도 저희를 많이 아껴주십니다.
조만간에 터트릴것 같네요...
니네 월급받아쳐먹으면서 하는게 뭐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