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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한심 합니다.

비공개 |2018.07.19 22:36
조회 1,835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사는 27살 남자입니다.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친구들 이랑도 대화를 나눠봤지만 제가 그래도 한심해 보여서 더많은 분들한테 여쭙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제가 한심하다고 생각하는이유는 2년이 넘었는데 전여자친구를

못잊겠습니다..

전여자친구를 20살 호프집 알바할때 같이 알바생으로 만나서 22살 상병때 연애를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그전까진 사랑이 뭔지도 몰랐고 그냥 남들 만나니 나도 만나야지
이런생각이 강했는데 그친구를 만나면서 진짜 사랑이란게 뭔지 알았습니다 저보다 소중했습니다 그만큼 잘해줬다고 그냥 저혼자 생각합니다.. 25살 여름까지 3년정도에 연애를 했고
그만큼 편해졌다 생각했는지 제가 전 과는 다르게 전여자친구한테 소홀해졌다는걸 알았고 그걸 깨달았을때는 그친구가 저에게 이별을 말할때였습니다. 진짜 칼로 쑤시듯 마음도아프고 정신도 아찔했습니다. 3년만나면서 싸우기도 싸우고 좋을땐좋고 했는데 이별을 말하는순간 남이되더군요.. 많이 울었고 잡기도 많이잡고술도 많이먹었습니다. 그당시에 살도 많이 빠졌구요 잘먹는편인데 못먹겠더라구요ㅎㅎ
근데 제가 저한테 한심하다고 생각하는이유는 헤어진지 2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친구가 안잊혀집니다..
이별노래 사랑노래 를 들어도 거리를 걸어도 자꾸 그친구가 생각이 납니다. 중간중간 다른 여자도 만나봤지만 그친구처럼 내가 좋아서 행복해서 연락한다가아닌 의무로 하는것같고 만나도 그친구처럼 좋지가 않더라구요 물론 이부분도 저와 만났던 다른친구들 한텐 정말 잘못한행동이구요..
그래서 정말 제가 한심해보여요.. 아직도 제가 그친구를 잊지못하는게 정말 진심으로 사랑했던 첫사랑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행복

했던 그때를 그리워하는건지 내가 못해줬던걸 후회하는건지 더 노력해서 잡지못한 미련인지 그만큼 사랑할 다른친구를 못만나서인지 그친구에 대한 집착인지 모르겠습니다.. 답을 알지못하니 너무 답답하고 한심하네요..

지금 살기는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혹시 나중에 길에서 만나더라도 예전보다 떳떳할수 있게요ㅎㅎ

글을 쓰다보니 그때시절이 더생각나네요
여러분들이 보기에도 많이 한심해보이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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