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헉... 제 글이 이렇게 높은 조회수를 기록할지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ㅎㅎ
아직 초보 며느리이자, 아내, 그리고 딸로써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해내가야한다는
압박? 부담?으로 쓴 글인데ㅎㅎ
공감도 많이 해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결혼은 참 여러가지 감정을 들게 하는것같아요~
힘들기도 하면서도, 행복하기도 하며, 어렵기도 하지만 보람도 있고ㅎㅎㅎ
다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긍정적으로 열심히 하나하나 해내가며 어른 되겠습니다!!ㅋㅋㅋ
+본문
제목 그대로 저는 결혼을 너무 쉽게 생각한것 같습니다.
20대후반 슬슬 결혼언제하냐 얘기가 나오던 찰나,
절 많이 사랑해주는 남자친구의 프로포즈로 그래~ 결혼하자~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결혼준비 했습니다.
결혼 준비 할 당시만해도 저는 정말 제가 잘 해낼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결혼 준비하면서 잠시잠시 만나 인사드리고, 상의드린 시부모님도 세상 좋으신 분들이셨고,
얼마안되는 월급이였지만 둘이서 맞벌이하면 충분히 남부럽지않게 살수있을거라 생각하고
결혼하였습니다.
근데 왜이렇게도 힘든걸까요?ㅠㅠ
시댁과의 관계, 친정과의 관계, 아직은 어린 저의 생각, 경제적인 문제 등등
감당할것이 너무 많아 힘이 드는것 같습니다ㅠㅠ
다들 신혼때 이런 고민 하셨는지요?ㅠㅠ
남편이랑 둘이 함께 있을때는 마냥좋은데,
저런 문제들이 생길때마다 내가 잘할수있을까? 내가 판단한것이 옳은것인가? 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