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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첫선을 보인 sbs 예능프로그램 '작렬! 정신통일'(연출 박승민)은 표절 시비를 낳았다가 뒤늦게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슈퍼 바이킹' 후속으로 sbs가 야심차게 선보인 '작렬! 정신통일'은 첫 방송 직후 '두뇌의 벽' 코너에 대해 네티즌들로부터 표절 의혹을 받아 도마 위에 올랐다. 그러자 제작진은 뒤늦게 '두뇌의 벽'이 일본 후지tv '돈네루즈 모지모지군'의 '뇌의 벽' 코너를 수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두뇌의 벽'은 출연자들이 매트 위를 돌진한 뒤 벽에 새겨진 구멍과 같은 자세로 벽을 통과하는 방식의 게임으로 실패하면 물벼락을 벌칙으로 맞게 된다. 네티즌들은 이 코너가 '뇌의 벽'과 세트 구성까지 같다며 제작진을 비난했다.
논란이 일자 제작진은 이날 오후 늦게 시청자 게시판에 "'작렬! 정신통일' 중 '두뇌의 벽' 코너는 일본 후지tv와 포맷 계약을 체결하고 방송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고 밝혔다.
그나마 시청률은 7일 폐지된 '슈퍼 바이킹'의 6.2%보다는 상승한 8.0%를 기록했다. 하지만 경쟁작들을 이기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동시간대 mbc '무한도전'은 16.9%, kbs2 '스펀지'는 8.9%의 전국 가구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