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들이 흔히 '우리 엄마나 할머니 생각하면 요즘 페미년들 하는 거 보면 화난다'라고 하는데
니네 엄마 생각하면 더더욱 페미니즘을 응원해줘야 하는거야
2030 여성이 주도하는 페미니즘이 성공하면 니네 엄마도 같이 혜택을 받지
니네 엄마가 길거리에서 ㅈ같은 한남새.끼한테 성희롱, 성추행 등을 당하지 않도록
혹은 당하더라도 가해자에게 엄벌이 처해질 수 있도록
니네 엄마가 성범죄에 노출되었다고 니네 엄마 잘못이라고 손가락질을 받지 않도록
니네 엄마가 직장에 다니고 30년 근속을 한 배테랑인데 _같은 한남마인드 고용주가 사업장에 젊은 여자가 필요하다면서 니네 엄마를 해고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니네 엄마가 니네 아빠한테 가정폭력을 당하면 그 지옥에서 살아돌아올 수 있도록
자꾸 2030 여성들이 본인'만'을 위해서 페미니즘을 한다고 착각하는데
우리에게도 엄마가 있고 나는 우리 엄마를 떠올리며 페미니즘을 외칠 때도 많아.
인터넷에서 끔찍한 효자인 마냥 '우리 엄마' 어쩌구 하는 놈들 보면
동일 세대, 혹은 그 밑 세대의 2030 여성들이 본인의 권리를 찾으려고 하는 것에 대해
'우리 엄마가 나에게 해 준 희생처럼 니년들도 희생해줘야해 나를 위해서'라고 외치고 있는 건데 지들만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