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데에 글 처음 남겨봐요..
저는 남자친구랑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벌써 9년이 넘은 커플이에요..
결혼 이야기가 오가지만 요즘 너무 걱정이에요
자기 돈 벌게 해준다는 형들이랑 자주 유흥업소를
가요..일주일에 두세번,
심지어 가면 연락도 안되요 카톡몇개가 전부..
물론 형들과의 자리가 불편할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서 그냥 전화안받아도 이해를 했어요
그런데 이게 계속 반복되니깐 지도 이제는 당연한가봐요..어제는 아침 여섯시까지 전화도 연락도 안되서 너무 화가나서 화냈더니 술집에서 잠들었대요..7시에 기어들어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자네요
솔직히 형들이랑 있는지 확인할수있는 방법도 없고
어디인지도 몰라요..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애라..
전 부모님을 걸어 맹새코
그동안 바람한적 펴본적이 없어요
근데 남친은 예전에 이런적도 있었어요
전화 꺼놓고 여자랑 술마시다
현장에서 걸렸는데 제가 화내니
저보고 꺼지래요 제발좀 꺼지래요..
제가 많이 사랑했기 때문에 비참하지만
잡았어요..그날 남친 폰으로 새벽에 00형 한테
전화가 왔어요..조용히 받아봤어요”오빠~집이야?”
..술같이마신 그여자 더라구요..
이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저사건이 일어나기전에 제남친은6개월간
억울하게 징역에갈일이 있었어요..(조폭아님)
지하철2시간 갈아타서 택시15분타고 10분을
걸어올라가야 면회를 할수있었어요
아플때빼고 매일같이 왕복5시간을 면회를
다녀왔어요..그땐 아주 ..그동안 미안했다며
잘하겠다며..너같은여자가 없다며...
아주 세상 꿀떨어지는 말들 뿐이라 믿었죠,
지금이요? 전혀 다른 사람이에요
어떤 잘못을해도 제가 화내다 말걸 아는사람이라
잘못을해도 이젠 미안해하지 않아요..
헤어지는게 답이라는걸 아는데 왜안될까요...
제가 아직 많이 좋아하나봐요..
제발 조언좀 부탁드려요..어디다가는 내얼굴에 침뱉기라 말도 못하겠어요..
저는 어엿한 제회사도있구요..
저 좋다는사람도 많아요..근데도 이놈의 질긴 인연..
벗어날수가없어요..
화가나서 두서가 없었어요...
제발 조언좀 해주세요...
아무 말이라도 괜찮아요...
내가 이상한건지 걔가이상한건지...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