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막의 스타 강혜정 조승우가 열애중이다. 영화 ‘올드보이’로 칸의 사랑을 받았던 강혜정과 임권택의 영화 ‘하류인생’으로 베니스의 주목을 받은 조승우가 25일 측근을 통해 자신들이 열애중에 있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두 사람 모두 해외 영화제의 관심을 끌어 모았던 한국의 떠오르는 스타들. 하지만 함께 출연한 작품이 없었기에 두 사람의 교제는 깜짝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측근에 따르면 지난 9월 영화계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두 사람의 매니저들도 교제 사실을 24일이 돼서야 알게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 모두 연애가 자연스러운 20대 초반의 나이라 괜히 숨길 것 없다는 판단이 섰는 지 함께 각자의 매니저에게 교제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 모두 외향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굳이 숨길 이유가 없었기에 밝히게 됐다고. 강혜정은 매니저에게 “숨길 이유가 없다”며 조승우와의 교제를 고백했고, 조승우 역시 “당당하게 만나고 싶다”며 자신의 매니저에게 강혜정과의 교제를 통보했다. 현재 두 사람 모두 휴대폰 통화로 안부를 전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바쁜 일정에 시달리고 있다. 첫 만남 이후 가끔 얼굴을 보는 정도였지만 조승우가 영화 ‘말아톤’ 촬영으로 춘천행을 택하고, 강혜정이 ‘웰컴 투 동막골’ 촬영으로 평창으로 떠나면서 만나기 더욱 어려워진 상태. 하지만 서로 목소리 듣는 것만으로도 즐거워한다고 두 사람의 매니저는 전했다. 조승우의 매니저 송혜선 씨는 “젊은 청춘이 연애를 한다는 사실이 대견스럽다”며 “연기와 연애가 다 잘됐으면 한다”고 말했고, 강혜정의 매니저 이석주 씨도 “자연스런 만남이기에 떳떳하다”며 “영화 촬영이 끝난 후에야 예쁜 만남을 시작할 수 있을 듯하다”고 두 사람의 교제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박정민기자 (bohe@heraldm.com) 베스티즈펌~ ------------------------------------------------------------------------------------------ 배우 조승우와 강혜정이 파릇한 사랑에 빠졌다. 두 청춘스타는 지난 9월 초 우연히 모임에서 만나 지인의 소개를 받고 아름다운 사랑을 싹틔워가고 있다. 두 사람은 대화와 사고방식을 교류하며 쉽게 친해져 서로에 대한 호감을 나누고 있다. 특히 강혜정이 자신의 차기작 ‘연애의 목적’과 관련해 조승우와 함께 작품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며 서로의 관계가 급속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조승우와 강혜정측은 “교제 중이다”면서 “젊은이들끼리 만나 사랑을 싹틔워가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냐”고 밝혔다.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게 된 것은 25일 오후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연예게시판에 남긴 네티즌들의 글 때문이었다. 이에 따르면 조승우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일촌평’란에 ‘처남‘이라는 아이디의 글이 남겨져 있었고, 이 아이디의 주인공이 강혜정의 동생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또 조승우와 강혜정의 홈피 스킨(배경화면)과 배경음악이 같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승우는 현재 영화 ‘말아톤’을, 강혜정은 ‘웰컴 투 동막골’을 각각 촬영 중이어서 서로 만나기가 쉽지 않은 상황. 두 사람은 신세대답게 일명 ‘싸이질’을 통해 온라인 데이트로 서로를 격려하며 감정을 나누는 동안 네티즌들에 의해 이 사실이 알려지게 된 셈이다. 이에 두 스타의 소속사측은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강혜정측은 “조승우와 사귀는 것이 맞다”면서 “젊은 두 사람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고, 조승우측도 “누군가 사귀는 것은 알았지만 처음엔 상대가 배우인줄은 몰랐다”면서도 “두 사람은 건전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양측은 앞으로도 동료이자 서로에 대한 호감을 지닌 관계로 지내는 것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조승우는 1999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춘향뎐’으로 데뷔한 뒤 영화 ‘와니와 준하’ ‘후아유’ ‘클래식’ ‘하류인생’ 등에 출연했으며,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지하철 1호선’ 등으로 연기와 함께 춤과 노래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지난 21일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조승우는 영화 ‘말아톤’에서 자폐아 청년 역을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강혜정은 1997년 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해 방송활동을 해오다 2001년 sbs 드라마 ‘은실이’로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 영화 ‘나비’에 출연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주목을 받았고 특히 지난해 영화 ‘올드보이’로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다. ‘남극일기’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 ‘연애의 목적’ 촬영을 준비 중이다. /서은정기자 gale23@sportshankook.co.kr
/이인경기자 lik@sportshankook.co.kr
아 조승우 너무 멋진데.. 강혜정 부럽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