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에 처음으로 글을 남기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현재는 대학생이고
대학원 준비 때문에 여름방학동안 대학원 준비에 으쌰으쌰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자주 가던 카페에서 있었던 일때문에 판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혹시 잘못한거라면 고쳐야 한다고 생각해서
올리는거니까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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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아침에 일어나서
자주 가던 카페에 가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11시 반 전까지 아메리카노를 3000천원으로 할인하는
프렌차이즈 점이고, 분위기도 집중하기에 좋아서 자주 가는 카페입니다 ㅎㅎ
몇달 전부터 평일 오전에 알바하는 알바생이 거의 제 주문을 받았는데,
평소에도 그렇게 친절해 보이진 않았습니다만
저는 음료만 잘 나오면 되니까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따라 제가 주문하는데
오늘따라 굉장히 기분 나쁜 말투로 주문을 받고
말을 딱딱 끊는데,
제가 요구 사항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주세요랑 포인트 적립도 해주세요 라고 했는데
한숨을 푹쉬면서 진동벨을 쥐어주더라구요
저도 한때 파x에서 알바를 해봐서
알바 하는게 얼마나 힘들고 피곤한지,
또 손님들이 요구하는 것들이 많으면 얼마나 짜증이 나는지
잘 알거든요,
요즘 또 더워서 카페에 손님들이 너무 많은데에 비해
알바생 혼자 아침에 일을 해서 피곤한다보다하고
커피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커피가 나오고 마셨는데,
이건 한약인지 커피인지 알 수 없는 맛인거에요...
커피도 알바할때 만들어봐서 아는데,
커피를 한번만 내리고 가루를 버려야 되는데
귀찮아서 그 가루를 한번 더 사용하거나 한거 같더라구요...
평소에 여기 커피를 안마셔 봤으면
원래 그런가보다... 다음부턴 오지 말아야겠다 했을텐데
평소에 먹던 맛이랑 괴리감도 심하고
제가 마실 수 없다고 판단했던거 같아요
(커피에 대해 까다롭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커피 맛 안가리고 그냥 다 마시는 편이에요ㅜㅜ
제가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목적 자체가
맛이 아니라 잠 깨려고 마시는거라서요ㅠㅜ)
저도 파x 알바 하면서 초기에는 커피를 잘 못만들어서
손님들이 맛이 조금 그렇다고 하시면
다시 만들어 드리고 했거든요
이게 잘못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비자의 권리라고 생각했던것 같아요
진짜 한입도 제대로 안마시고
바로 가서
"죄송한데 커피가 평소보다 너무 많이 써서 그런데
다시 만들어 주실 수 있나요?"라고 정중하게 말씀드렸는데
제 말 듣자마자 저를 째려보시면서
"아예 다요?"
라고 하더니 한숨 또 푹 쉬면서
"그럼 다시 만들어 드릴게요"
하고 다시 만들어 주셨어요
다시 만들어 주신건 맛이 조금 낫더라구요...
제가 궁금한건,
제가 진상 짓을 한건지, 이게 잘못된건지
궁금해서 글을 씁니다...
제가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