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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내 기준 설레는 꿈 꿨음

ㅇㅇ |2018.08.03 05:02
조회 363 |추천 0


※최애 등장 주위※



꿈 속에서 내가 있었던 데는 강의실 같은 데였음 막 강의실 생각하면 어두운 나무바닥이나 넓지 않은 공간이 나는 제일 먼저 생각이 나는데(극히 주관적임) 거기는 엄청 넓었구 책상도 진짜 많았어 커다랗고 긴 흰색 칠판 주위로 책상이 둘러져 있었거든? 그리구 책상 당 의자가 두 개였고 책상과 책상 사이의 간격은 넓지도 좁지도 않은 딱 중간이었음

대략 이런 느낌이야 강의실 자체를 새로 지은 듯... 근데 어두침침하지 않고 굉장히 화사했음 쨍한 밝음이 아니라 편안한? 느낌이 들었어 색으로 따지자면 거의 파스텔톤에 가까울 거야 책상은 완전 옅은 회색이었고 의자는 회전의자였음 강의실 왼쪽에 커다란 창이 몇 개 있었고 블라인드를 안 쳐서 그런가 햇빛이 다 들어와서 따듯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때 계절이 봄이었고 점심 먹고 노곤노곤한? 점심시간 조금 지난 1~2시 사이 같았음


근데 저기 책상들 여러 줄이 있었는데 중앙줄 맨 뒤에 책상에 내가 혼자 앉아 있고 내 앞 책상에 내 최애가 앉아 있었음(최애 엔시티 해찬)

(발그림ㅇㅣ지만 이해해 주길 바라,,,) 이렇게!

간략하게 당시 상황을 말해 보자면 그 강의가 엄청나게 듣기 어려운 강의라고 했는데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았음. 강사가 조금 무서운 분이신 것 같아 보였어...


근데 내 최애가 앉아서 다리떠는 게 보였고 "얘는 왜 이렇게 안 와..." 하면서 계속 문 쳐다보는데 그 때 얘가 나임.(이때만 삼인칭 시점이었어) 나는 타이밍 보다가 강사가 뒤돌아서 칠판에 글씨 쓸 때 잽싸게 뛰어와서 내 자리에 앉음(내 자리에서 오른쪽을 보면 문이 있었어) 암튼 자리에 앉으니까 최애가 눈 동그랗게 뜨고 날 봤는데 조금 놀란 것 같아서 내가 "왜?" 하고 물으니까 좀 있다가
"... 아니야" 하고 다시 앞에 봄


그러고 강의하다가 잠깐 쉬는 시간이 생겨서 다른 강의 듣는 사람들은 물 먹고 화장실 가려고 안에 사람들 거의 나갔고 나랑 최애는 앉아 있었음 그러다가 내가 최애를 부름


"야 ㅇㅇ아" -> 내 최애 이름
"왜"


하더니 뒤돌아서 나를 봄 근데 갑자기 내가 윙크를 하는 거임 진짜 꿈 깨서 생각해 보니까 띠용이었고 아니 ㅅㅂ 뭐하는 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

암튼 최애는 내 윙크에 당황한 것 같았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음 내가 존1나 뻘쭘해져가지고 다시 말했거든


"왜 아무 반응도 없냐"


했는데 최애가 "예뻐서" 였나? 암튼 그렇게 말하는 거임! 그거 듣고 머리가 하얘졌다고 해야 되나 아무 생각도 안 났음ㅠㅠ 그리고 최애가 무슨 말 하려고 입 오물오물 거리는데 딱 그때 깼다




깨서 생각해 보니까 너무 생생했고 좋았음
내 인생 1n년 현실에서 엄마도 자주 해주지 않는 말을 꿈속에서 그것도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최애에게 들어보다니,,, 그 꿈 다시 꾸고 싶다 이렇게 꿈속에서라도 최애를 만나고 싶다,,, 동혁아 사랑한다 우리 꼭 콘서트 아님 팬싸 아님 팬미팅 아님 하이터치회 에서 만나자 사랑한다ㅠㅠㅜㅠㅜㅠㅜㅠㅠ

아 근데 진짜 주작 아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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