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그룹 샵의 멤버였던 서지영이 2년 만에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 에 연기자로 컴백한다. 유진, 박정아 등 가수 출신 연기자들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드라마 출연을 결정한 서지영은 방영 전부터 네티즌들의 호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박정아는 거센 네티즌의 비난에도 불구, sbs ‘남자가 사랑할 때’에 출연했지만 시청률 10퍼센트를 넘지 못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반면 sbs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에 출연하는 유진의 경우 우려와는 달리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내어 그나마 나은 상황. 이렇듯 가수 출신 연기자들에 대한 네티즌의 시선이 곱지않은 가운데 서지영의 드라마 출연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도 분분하다.
id가 ‘그나물에그밥’을 사용하는 네티즌은 “비련의 여자라는 이미지 변신이 고민하다 내 놓은 승부수인가?”라며 “그나마 잘하면 다행이지만 지금으로서는 안티만 배로 증가할 것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연기와 가수 두 마리 토끼는 아무나 잡느냐”, “시작도 하기 전부터 드라마이미지 확 깬다”, “드라마 출연을 말리고 싶다” 등 네티즌의 비난 글이 대부분 이였다.
반면 ‘화이트2004’ id의 네티즌은 “드라마 주인공이 소지섭 임수정이라서 기대했는데 연기력도 검증 받지 못한 서지영 때문에 걱정된다”며 “이왕 주인공인만큼 시청자들에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작품을 위해 서지영은 많은 노력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드라마 방영 전부터 뜨거운 논란을 불어 일으킨 만큼 2년 만에 연기자로 돌아온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