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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집구할때 조심하세요+미친년, 또라이소리 들어요

얼탱무 |2018.08.08 15:37
조회 45,683 |추천 371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결혼예정인 직장인입니다.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가장 많은 분들이 봐주고 계시고, 또 신혼부부나 갓 시작하시는 직장인 분들도

조심하셔야 될 것 같아 여기에 쓰게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음슴체로 하겠습니다(돈도음슴)

 

원래 서울살다가 결혼준비+일 정리하는 것 때문에 잠시 이동

기타 등등의 이유로 나때문에 잠깐 같이 예량이랑 1년정도 인천에 있게 됨.

어제 방 구하러 예랑이랑 인천 주안으로 내려감.

다방에서 여러가지 방 많이 보고, 중개사무소에 방 있냐고 물어봄.

원래1-2시 사이 도착하기로 했는데 정리하느라 늦어져서 4시쯤 도착하게 됨.

그 와중에도 계속 늦어서 죄송하다 언제쯤 도착한다, 아직 방 있냐 계속 물어봄.

방 있다고 오라고 함.

근데 늦어지는 바람에 중개사무소 실장이 시간이 없어서, 다른 중개사무소의 남자 담당자를

대신 보내겠다고 함. 방금전에 상황도 다 브리핑 했다고 함. 보려는 방이랑 원하는 조건이랑 등등.

알았다고 함.

주안역 감.

 

어떤 남자 담당자가 픽업하러 옴.

다방 앱 켜서 보여주면서 이 방 보고 왔는데 방 보여달라고 함.

방이 없다고 함.

방금 나갔다고 함.

???????????

방금 본인 중개사무소에서 다른 사람이 계약서 쓰는걸 보고 나오는 길이라고 함.

실시간으로 공유가 되는게 아니라 원래 내가 보기로 했던 중개사무소에서 모를 수 있다고 함

근데 방금전까지 브리핑 다 했다는데...? 그 와중에 계약된 상황이 전달이 안됨...?

그것도 도착 몇분 전에도 계속 물어본건데?

개어이없음.

대신 다른 방들 보여주겠다고 함.

정말 어이없는데 오늘 하루 시간 나서 두시간 걸려서 뚜벅이로 온거라 어쨌든 방은 봐야겠다 싶음.

 

방을 네개정도인가 봄.

다 마음에 안듦. 구조든 구성이든 원래 다방에서 본거 보고 계약하려고 온거고,

다른 방들은 너무 안좋음.

그리고 사진이랑도 다름.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다방은 관여하는건 아닌데,

원래 사진 예전거 좋은거 쓰고 암묵적으로 조건 금액 맞으면 올리기도 한다고 함.

어이도 없고 마음에도 안들어서

그냥 차라리 다른 지역도 둘러보자 싶어 그냥 주안역으로 가자고 함.

주안역 코앞에 와서, 혹시 복층 오피스텔 있냐고도 물어봄. (원래 보던건 투룸들)

있다고 함. 세개 호실 정도 봄

그 중 8층에 있는 호실이 가장 마음에 듦.

 

나는 그 자리에서 계약하려고 했음 근데 오늘 저녁에 원래 살던 집 주인 아저씨랑

해결해야 될 문제가 있어서 얘기하기로 한 날이었음. 그래서 그 일 끝나고 확실히 계약하라고

예랑이 말해줘서 알겠다 함. 오늘 안에 계약금 걸면 된다길래

일단 남자 담당자한테는 오늘 저녁에 연락 주겠다고 하고 서울로 돌아옴.

다행히도 주인아저씨랑 얘기 잘됨. 그래서 저녁 9시반쯤 늦었지만 문자함

8층호실로 계약하겠다고.

무보증(예치금60정도)오피스텔이라 계약을 바로바로 해야 한다고 했었음.

근데 연락해보니까, 방 나갔는지 확인하고 알려주겠다는거임.

알겠다고 했음.

 

근데 갑자기 안된다는거임.

고양이 못키운다고.

근데 나는 개랑 고양이 키운다고 분명 몇번이나 말했고,

아까 방 봤을 때도 된다고 얘기했음. 심지어 그 남자가 복층 올라가는 난간쪽에 고양이가 숨어있다

튀어나오기도 한다고 농담치면서까지 얘기함.

근데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집주인이 고양이에게 데였다며 개만 된다고

고양이 때문에 안된다는 거임. 그러면서 다른 호실 보라고,

내일 동영상 찍어서 보내주겠다는거임.

 

사람가지고 장난치는거도 아니고 슬슬 화남.

일단 알겠다고 함. 건물 위치는 역앞이라 마음에 들었음. 그래도 좋은 방 있으면 할만 하겠다 싶었음

다음날, 그러니까 오늘 오전에 영상 보내옴.

근데 마음에 안들었음. 도배 다시 했다는데 __받이 하단쪽,

바닥쪽 도배지도 이상하게 붙어있고

색감도 원래 봤던 방이랑 많이 다르고 마음에 안들었음.

아무리 무보증이라도 월 80이상 나가는 오피스텔인데 직접 보지도 않고 동영상만으로 보고

계약하기도 싫었음.

그러느니 그냥 안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계약 안한다고 보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문자로 뭐가 옴.

이 남자 담당자가 다른 사람한테 보낸다는 걸 착각하고 나한테 보낸거임.

 

 

카톡으로 영상 받고 나서 마음에 안들어서 계약 안한다고 한 다음에

문자로 이렇게 온 거임.

저 남자가 보낸 사진 클릭해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날 저장해놓은거임

(내가계약하려던오피스텔이름)+(미친년-글쓴이본인)

그래놓고 또라이라고 욕질하는거임.

 

 

내가 혹시 문자로라도 싸가지없게 이야기했을까봐 어제 밤에 문자한거 첨부함. 

 

 

(첨에 개 고양이 데려온다니까 소독비 명목으로 입주시에 15만원 있다고 해서 알겠다고까지 한 상황이었음. 그런데 고양이 안된다길래 소독비 내는거 아니냐고 물어본거임)

 

 

 

 

 

 

그리고 나서 오늘 오전에 온 카톡임.

 

 

 

 

 

 

 

문자로 뭐냐고 따지니까 대답 없어서 카톡으로 또 물어봄.

 

 

 

 

 

일부러 대답 안하고 늦게하다가 마지막에 사과한다는 꼬라지가 이거임.

방구하러 이 더운날에 2시간 걸려 가서 방 돌아다니면서 보고 듣는다는 소리가 이딴거임.

당연히 가자마자 보겠다는 방 없다고 말하면 누가 어이가 빵긋함?

아무리 1년이든 반년이든 내가 살 집인데 이것저것 잘 확인하면 안되는거임?

 

저도 원래가 인천 토박이지만 인천에서 집구할때 조심하세요.

특히 인천 주안역 부근, 상X중개사무소 입니다.

특히 저 남자 담당자는 중개인도 아니고 중개 보조원이에요.

뭐 그렇게 잘났다고 찾아온 손님 뒤에서 미친년이니 또라이니 욕하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좋은 분들도 많고 잘 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주안역에 있는 저사람, 저분들은 절대 아닌거 같네요.

문자 받은 사람들도 똑같이 미친년이니 또라이니 낄낄대는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

 

진짜 대낮부터 기분 잡치게 하네요.

 

인천에서 집구하시려는 분들! 직장인들, 신혼부부분들, 모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추천수371
반대수11
베플ㅇㅇ|2018.08.08 17:14
양아치같은새끼 거기부동산에 전화해서 대표한테 지랄해요
베플|2018.08.08 16:11
주안 신축오피스텔 많이 생겼습니다..부동산끼고 천천히 중개업자랑 돌아보세요..집은 다리품팔아서 봐야되요..안그럼 큰일납니다.주안앞옆이 오피스텔이 많구요..뒷쪽은 빌라가 많아요 신축빌라도 많이 생겨서 두루두루 시간내서 보면 좋을듯..사진으로 봐서 갔는데 없다고 하는곳은 절대로 가지마세요..다 거짓말입니다.아울러 바로 계약도 하지마시구요..모든 집들은 아무리 좋아도 바로 안나갑니다..하루이틀 생각하고 계약하거든요..그러니 바로 계약하지 마시길..
베플뭐래|2018.08.08 16:31
와 진짜 보는 내가 성질이 나네요 중개보조하면서 지는 얼마나 잘나서 저러는지 거참 . 평생 보조나 하면서 살 인성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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