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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부부 시누이막말 후기입니다

네이트판글... |2018.08.09 08:50
조회 73,760 |추천 348

예전에 한번 난임부부 앞에서 막말한다는 글을 썼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판이으기를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어서 그냥 새로 씁니다.

후기 작성할 이야기가 그 이후로 생긴게 얼마전에 그 사건 이후로 연락없던 시누이한테 연락이왔습니다.

딱히 차단할 필요 없을정도로 연락이 없던터라 갑자기 뭐지 싶었는데, 저한테 너네부부 앞에서 딸 있는 자신이 죄인같아 불편하고 눈치보이는데 너희만 힘들다 하지 말라네요.

표현을 이렇게 하면 그렇지만 이게 뭔 개똥같은 소리인가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저 어떻게보면 큰소리 못내고 남들이 보면 둔한거냐 멍청한거냐 소리들을정도로 좋은게 좋은거다 생각했는데...

저 말 듣자마자 제스스로도 화나면 내가 이렇게나 독해지는구나 싶을정도로 진짜 악을쓰고 큰소리 낸거 같습니다.

그렇게 눈치보시는분이 나랑 동생앞에서 우리는 자식이 없으니 죽으면 그 재산 딸 갖는거라고 말한거냐!
내가 미쳤다고 그 재산 당신딸 줄거라 생각하냐!
생각이란게 있는 사람이냐!
당신이 진짜 같은배에서 나온 친누나냐!

사실 막 화나서 머라머라 더 했는데 대충 이런 얘기들 한것 같습니다.

시누도 뭐라 맞받아치려 하려는데 듣고 싶지도 않고 그냥 저도 화나서 말하는거 끊고 소리치고 다다다다 몰아 세웟네요.

할말 다해버리고 다신 연락도 말라고 제가 일방적으로 끊고, 불똥이 튄거죠 시댁에도 전화했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딸이 나한테 이런말을 하는데,
이러면 이젠 데가 억울하고 답답하고 분하고 미치겠어서 이사람이랑 못삽니다!
어머님 아버님도 언제한번 시누가 이딴식으로 얘기했을때 딸래미 등짝을 때려서라도 하지말라 쓴소리 하신적 있냐!
막말로 제 잘못으로 이러냐!

진짜 울고 화내고 별 지랄을 다 떤거 같은데...

어머님 아버님 미안하다 우리가 잘못했다 하시지만 그간 어머님 아버님도 방관자 아니었나 싶은 마음에 달래지지가 않습니다.

남편은 지누나 완전히 돌았다 미쳤다, 평생 큰소리 없이 조용한 제가 처음으로 눈뒤집혀 다다다 화내고 울고있으니 더 미치려하고 미안해하고...

남편한텐 두번다시 시누얼굴은 안볼거고, 시부모님은 내가 보기까지 시간이 걸리니 기다려달라 했습니다.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전화와서 한단소리가 자기도 눈치봐서 힘들었다?

네 눈치보실 수 있죠, 근데 그런분이 저희 죽으면 자식없는 우리 재산 자기딸거라 말합니까?

진짜 덕분에 앞으로 또라이는 안보겠다 싶어 그나마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살다살다 이렇게 기가찬 경우는 처음입니다.

이글 쓰는 이유는 솔직히 욕하고 싶어서요 시누년...


추천수348
반대수6
베플남자ㅇㅇ|2018.08.09 10:49
고모가 내동생 결혼3개월뿐이 안됬는데 애가 안스니 문제가 크다며 병원가봐야 되는거 아니냐? 라는 미친소리를 해서 꾹참고있다가 사촌여동생 10살차이나는 장손집에 시집가서 2년이 넘게 애가 안생겨서 씨익웃으며 고대로 복수했음 고모가 지랄지랄 개지랄하길래 생글생글웃으면서 걱정되서 그런건데 뭐 잘못된거냐하고 똑바로 따지니 더 빡쳐서 지랄을 하는데 얼마나 속이 뻥뚫리던지ㅋㅋ
베플ㅇㅇ|2018.08.09 11:06
나늙으면 내똥오줌치우는거는 니딸이 하겠네 해주세요
베플ㅇㅇ|2018.08.09 10:04
어머, 안됐네요. 우리 쓸만큼 쓰다 죽으면 사회에 환원 할거에요. 필요한 사람에게 베풀어야죠. 거지근성 있는 엄마가 뭘 가르치겠어요? ㅂ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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