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4인조로 돌아왔어요 “계상과는 헤어졌지만 그의 몫까지 열심히 노래할래요.”(안데니)“우리가 자동차라면 팬들은 god를 움직일 수 있게 해준 휘발유 같은 존재예요. 그 성원 덕분에 2년을 견디었죠.”(박준형)god가 4명의 멤버로 재편돼 2년 만에 파격적인 형식의 6집 앨범을 갖고 복귀한다. god는 8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6집 앨범 ‘보통날’의 제작발표회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음반발표 못지 않게 많은 관심을 모았던 멤버들의 행보는 윤계상이 연기자로 활동하다 입대하고 나머지 멤버인 손호영 박준형 김태우 안데니 등이 god로 계속 활동하는 것으로 정리됐다.god의 정규 6집 앨범에 해당하는 ‘보통날’은 기존 앨범과는 달리 1장의 cd와 비디오 cd(vcd)로 구성된 영상 컨셉트 음반이다. cd에는 14곡의 신곡이 수록됐고,비디오 cd에는 god 멤버들과 프로듀서 박진영이 1년간 머리를 맞대고 집필한 시나리오로 제작된 1시간30분 분량의 영상물이 담겼다. 특히 이 영상물에는 새 음반의 노래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줄거리를 구성하며 삽입돼 ‘눈으로 듣는 음악’을 시도하고 있다. god의 새 앨범을 제작하는 jyp의 홍승성 대표는 “예전 비틀즈의 ‘하드 데이 나이트’나 핑크 플로이드의 ‘더 월’처럼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새 앨범 수록곡은 god 특유의 화려한 화음과 함께 멤버 각자의 솔로곡이 담겨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손호영은 그동안 김태우가 전담하던 리드 보컬을 이번 앨범에서 나눠 맡았다.한편 6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번 god의 음악영화 ‘보통날’은 cf와 뮤직 비디오에서 감각적인 영상을 선보인 장재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영화 ‘시월애’ ‘인터뷰’의 포스터를 찍은 강영호 작가가 사진 작업을 전담했다. 현재 촬영 팀은 일본에서 15일째 촬영을 계속하고 있다. god는 12월5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보통날’의 시사회와 음악을 팬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어 12월8일 6집 음반을 발표하고 1월께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연다. 또한 6집 ‘보통날’의 영상을 오프라인 외에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형식으로 서비스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김재범 oldfield@sportstoday.co.kr> oldfield@sport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