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처음에 호감은 외모때문에 가질 수도 있지ㅇㅇ
그치만 사실 좋아하게 되는 게 첫눈에 반하는 게 아니라 보다보니 좋아지는 경우도 많고...
잘생기거나 예뻐서 좋아하게 됐다고 쳐도 그게 깊어지는 이유는 그게 아니더라고.
내가 좋아하는 이 사람은
일단 첫인상이 '오 진짜 잘생겼다' 이긴 했어ㅋㅋㅋㅋㅋ
근데 본인이 해야 하는 일이 되게 짜증나고 하기 싫을 텐데 항상 담담하게 실수없이 덜렁대는 거 없이 처리하는 거에 뭔가 오, 싶은 부분이 있었고
주변 사람들하고 되게 잘 지내고 다툼같은 것도 없는데, 또 그 이상으로 깊게 다가가진 않아. 자신의 선이 있는 느낌이랄까?
뒷사람 있으면 문 잡아주고 기다려주고
잘 웃진 않지만 한 번 웃을 때 제대로 웃는 그런 모습이 되게....
사람 다시 돌아보게 만들고 좋아하는 마음 깊어지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