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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남친과 엄마랑 술을...★

내가이상한... |2004.02.03 00:17
조회 2,109 |추천 0

울 남친(30살)은 저의 친엄마를 엄마로서 포근하고 한국의 여성미 가 있다고

좋아합니다.

제 남친은 집안 사정상 친할머니 밑에서 자라서 엄마의 정을 잘 모르고 컸습니다.

저 또한 집안 사정한 부모님께서 이혼을 하셨고 지금은 아빠랑 새엄마랑 삽니다.(어릴적에 재혼하셨음)

몇번 같이 만난적도 있고, 그러면서 연락처도 교환하면서 종종 연락을 하고 지냈습니다.(친어마랑 남친)

물론 저 있을때... (새해나 클스마스.. 설날 명정때등)

저.. 짐 집안 사정이 안조아서 남친이 친엄마 만나서 등록금 (제나이24)묹제를 이야기 한답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입니다.

 

오늘 오빠 회사 퇴근하구...7시경에 친엄마를 만났습니다.

전... 모르는척 하구,,, 있었구요

근대 7시부터 대장금 끝나는 시간까지 연락두 없습니다.

좀... 걱정두 되구 화도 나더군요..(딴 여자두 아니구 울 친엄마 만나는 거니까...)

그래서 저나했더니 회사 상사인것처럼 "네... 알겠습니다... "뭐 이런 존칭을 쓰더군요,,

그래서 제가 눈치채고 저나를 끝었는데 그때부터 화가 났습니다.

저나두 안하구... 눈치껏 화장실 가서 저나나 문자 보낼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글구.. 오빠가 울친엄마 알면 얼마나 안다구 아무리 울 엄마가 자기네 엄마같아서 편해서

그렇다구 쳐도

저희.. 사귄지는 2년정도 됐지만 아직 서로 상견례도 안했고..(남친은 울가족 다 봤음)

전 특히 그런거 좀 따지는 편이라.. 같이 어머니 뵙자고 해도

절대... 안만납니다. 좀더 신중히 생각해서 만나게 되면 만나는 거라 생각해서요...

 

저는 그런데

이 사람은 엄마 만나서 거의 5시간 동안 저나두 없구 문자두 없고

나중에 저나와서는 엄마랑 잘 얘기됐다구.. 내가 등록금 얘기안해두 엄마가 미리

준비해놨다구... 해롱해롱 대면서 저나하는데 그때 팍 스팀이 돌았습니다.

 

네.. 제 문제 자기 일인 마냥 나서서 해주는 오빠 고맙습니다.

하지만... 그 취지와 동기를 떠나서 전 오늘 남친의 행동이 이해가 안갑니다.

그래도 우리 친엄만데

술 퍼먹으면서 그럴수 있는지...

너무 예의없는건 아닌지...(남친은 회사생활 오래해서 예의가 좀 바른 사람입니다.)

제가 글 재주가 없어서 머라구 했는지 잘 모르겟네요...

제가 아무것도 아닌거에 예민한건 아닌지

님들이 얘기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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