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딩때 길가구석에 길냥이가 죽어있는거야 너무 안쓰러워서 내가 막 울면서 옆길에있던 나뭇잎주워다가 덮어주고 쓰다듬어주면서 천국가야해~이랬는데 그날밤 꿈에 그길냥이가 나한테 막 뛰어오더니 머리를 막 부볐어 어린맘에 죽은길냥이가 살아난것같아서 너무기뻐서 막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그랬어 ..
베플남자|2018.08.13 12:43
초딩땐데 아빠 출근해서 집에서 혼자 몰컴하고 있었는데 그날따라 아빠가 퇴근을 일찍함. 나 컴퓨터 하는거 보자마자 부엌에 질질 끌고 데려가서 식칼 꺼내들고 내 팔목 자르는척 하면서 겁 준거. 겁먹으면 오줌싼다는거 실제라는거 처음 알았고 공포가 한계까지 몰리면 오줌싸는지도 모르겠더라. 나중에야 알았음. 눈물 콧물 다 질질 흘리면서 죄송합니다를 몇번 외쳤는지 모르겠고, 나중에 당신이 밥상머리교육 가정교육 잘 시켰다면서 껄껄 웃으시는거 보고 허탈했다. 26살인데 ㄱ 날을 아직도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