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분당 정자동에있는 x틸 xxx pc 방에 갔어요
빈자리에 앉았는데 바지가 축축하게 젖어서
알바생한테 의자 젖어있다고 하니
말하자마자 귀찮다는듯이 거기제가 방금 닦고온거에요.
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물기가 있다고 한번만 더 닦아달라고 하니 계속 똥씹은 표정으로 그럼다른곳에 앉으라네요. 어차피 키보드도 방금 닦아서 젖어있을거라고.
구석자리 앉으려고 그런건데.
그래서 제가닦는다고 휴지달라하니 또 씹고 다른데 앉으래요
ㅡㅡ. 완전 귀찮다는듯이
그래서 옆에있는의자랑 봐꾸려고 하니 봐꾸지말래요 . 그러고 획 가는거에요.
의자도 봐꾸지마 휴지로 닦지도마 .. 무슨 피씨방가서 내가 앉고 싶은자리도 못앉고 자기가 시키는대로 해야하나요?
그래서 다른 알바생한테 가서 휴지 얻으려는데 갑자기 그 알바생이 오더니 궁시랑궁시렁
그래서 뭐라했냐니 그럴꺼면 여기서 나가래요
그러다가 말싸움이 시작됐죠.
내가 원하는자리 닦아서 앉겠다는데 뭐가 잘못했냐고
그럼 만석일때는 의자닦고나서 젖은거는 다 말릴때 까지 기다렷다가 손님받나요? 아니면 손님들이 엉덩이 젖은채로 그냥 앉나요? 하니 대답도 안하고 자기할말만.
자기는 바쁘고 어린 학생손님도 많아서 사람에 대한 편견이 있어서 짜증냈대요 . 저렇게 편견가지고 어떻게 사회생활을 해요 웃겨서. 도대체 무슨 편견인지 ..그리고 일하다보면 바쁠수도 있지 그렇다고 짜증나서 티를 팍팍 내나요 .
사과도 안하고 주머니에 손넣고 저렇게 말하네요 .
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무슨 가게가면 알바생 눈치보면서 사정 다 이해하면서 말해야하나요?
닦아주는거 싫다고해서 저는 이자리앉고싶어서 휴지달라고 한건데 뭐가 그렇게 아니꼬운건지.
그리고 의자 왜봐꾸지말라고 하니 사장님이 봐꾸지말라했대요
뭐 말만하면 사장님이 하지말랬어요. 사장님이 어쩌고저쩌고 .
그럼 처음부터 인상쓰지말고 좋게얘기하던가
무슨 바빠서 지기분 안좋다고 인상 팍팍쓰고 짜증내면서 말하나요 .
사과도 못할망정 . 지가 뭘 잘못한지도 모르고.
말안통해서 사장번호달라고 하니 절대로 안준데요
그럴꺼면 경찰부르래요. 이런 상황에서 경찰불러서 뭐라고 신고해야하죠? 경찰 부르면 다되는줄 아나보네진짜. 유치하게 .
무슨 경찰이 이런걸로 출동을 해요 ㅡㅡ
지도 떳떳하지못하니까 못주는거지.
그냥 사과라도 했으면 좋게 넘어갈껄 사과도안하고 뻔뻔하니.
제가 똑바로 사과하라고 주머니에 손넣고 사과하는 사람이 어딧냐니까 지가 왜그렇게 해야하녜요. .
지도 그냥 커피 주면서 사과하려고 했는데 제가 기분나쁘게 말해서 그러기 싫다네요 . 손님이 왕이라는말 다 옛날말이고 말도안되는 말인거 알지만 알바생이 저렇게 처음부터 짜증내니까 화가 나겠어요 안나겠어요. 저도 말하기 조심스러워서 조신하게 말했는데 사람 열을 아주 확받게하네요
더운날씨에 . 너무 화가나서 똑같이 엉덩이에 물 끼얹을라하다가 참았어요.
일단 나오기는 했는데 뭐 이런 알바가 다있을까요
저도 20대 초반에 큰 피씨방 알바 오래했었지만 아무리 힘들고 짜증나도 손님한테 저렇게 자기감정 다 표출하면서 일하진 않았어요. 진짜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저런 알바는 손님 받을 자격이 없어요 .
사장님도 그점은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알바 2명중에 안경안쓰고 키 더큰 사람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