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의 남자입니다. 제가 5월달에 1살연상의 여자친구와 이별을 했는데
이별 후 여자들의 심리 상태가 궁금하여 질문을 남깁니다.
우선 저희는 1년 반정도 지방에서 연애를 하다가 여자친구가 올해 서울로 간호사로 발령을 나서 장거리 커플이 되었습니다.
저는 지방에서 계약직 공무원일을 하면서 공시준비도 같이 병행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여자친구가 갑자기
저에게 공부열심히 하냐고 물어보았는데 제가 "일이 너무 바빠 잘 못하고있어" 라고 말하자 저한테 갑자기
자기는 요즘 너무 지치고 저한테 의지가 되지 않고 자기는 마음이 떴고 제가 성에 안찬다고 말을 하네요 ㅜㅜ 처음엔 투정부리는 거라 생각하고
달래주었지만 결국 마음을 돌리지 못하였고 2주정도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가지면서 틈틈히 마음을 돌려볼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헤어졌습니다.(2주일 중간쯤에 여자친구가 "헤어지는게 좋지 않을까?"라고 이야기 했는데 그때는 제가 잡아서 다시 생각하기로 했었습니다.)
이별을 할때 여자친구가 울면서 "우리가 안정된 상황에 연애를 했더라면...." / "너랑 헤어진 나를 나중에 후회하게 만들어줘 / 너가 싫은건 아닌데 지금 내 상황이 너무 힘들어 " 라는 말을 남기고 이별을 했습니다.
이별 후에 제가 돌려줄 물건이 있어서 소포에 편지 한통을 같이 적어서 보냈는데 편지 내용을 간략하게 말하자면 "나는 우리의 연애가 여기서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중에 어엿한 직장인이 되어서 나타나면 다시 만나줄수 있니?"라는 내용을 적은 편지를 보냈는데 며칠 후 카톡으로 "편지 잘 받았고, 이왕 끝낸거 확실하게 끝내자 공부 열심히해" 라는 답장을 받았습니다.
카톡, sns 는 서로 차단을 안하였습니다.
저도 지금 당장 전 여자친구를 만날 수 없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헤어진 후에 저도 저 나름대로 달라진 모습을 보이려고, 라식수술, 헬스, 독서 및 시험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궁금한 점은
1) 이별 한지 약 3달이 지났는데 전여친이 저를 잊었을까요?? 주변 지인들이 여자는 이별 기간이 4달이상이 지나면 관계 자체를 아예 끝낸다는데 사실일까요??(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지만)
2) 편지를 보낸 후에 카톡이나 전화 문자 등등 아예 보내질 않은상태인데 제가 직장인이 되어 나타나면 저의 연락을 받아 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일주일 이내로 연락이라도 한번 해볼까요???
3) 마지막으로 정말 가슴이 아프지만 다른 남자가 생긴 케이스 일까요???
4) 우선 제가 가장 먼저 해야할 행동은 무엇일까요??(제 마음을 추스린다던지 / 이런거 신경끄고 제 자신을 더 발전 시킨다던지 /공부에 전념해서 하루빨리 직장을 잡을것인지)
5) 제가 이별을 할때 많이 구질구질 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