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그냥 푸념으로 올렸던글이 오늘보니까 댓많아져서 깜놀했네요.
백화점에서 무슨 그런 교육도 안하냐 서비스교육부터 받는데
이런댓글이 많더라구요.
네 교육받습니다. 어디에 뭐가 있는지, 고객응대 기본멘트, 안전교육 등등 서너시간 정도의 교육을
몇달에 한번정도 받아야 하는걸로 알아요.
저도 그것부터 받은 후 일했구요.
근데 백화점 자체에서 할 일은 그게 끝이고 매장내 여러가지에 관한 교육은 매장담당자 소관인데
글에 보다시피...이하생략.
고객보는 앞에서 소리를 질렀다는 제가 좀 과장되게 말한 걸 수도 있는것같네요.
크게 빽 지른건 아니었어요. 고객이 들었는가도 모르겠지구요. 그렇지만..
고객과 상담중인 상황에서 모르는 것을 물으러 양해구하고 바로 근처에계신 매니저님께 물었다가
뇌가 멈췄냐 어쩧냐 소리 지르고 화낸건 맞으니...
짬이 있으시니까 잘 조절했겠지만 고객들 바글대는 매장에서 근무중 화낸다는 것에 당황했죠.
스물한살되자마자 첨으로 한 백화점 알바...
어려서 그런지 백화점 직원들은 교양있고 격식있으면서 사근사근할것이다 생각했는데
백화점 교육을 이건 이거 저건 저거 하면서 1분만에 끝냈다는것에 1차당황.수습기간ㄴㄴㅋㅋㅋㅋ
뭘 외우고 자시고없이 바로 현장투입되서 고객 끌어오라함. 뭘 알아야 끌어오지??
뭐라할지 물어보려해도 보면 나한테 눈 빡뜨고 어서안하냐함.
직원들말 귓동냥으로 들어가며 시원찮게 홍보하고 계속 물어가며 일하니까 그쪽도 답답했나봄 계속 화냄.
타 백화점에서 일한적 있는 연차있는 다른 직원이랑 이제 첫날인 애랑 비교가 되나.
시키지도 않았으면서 저건 왜 안하냐고 소리지름.
알바 첫날인 첫알바가 안시키면 안하는게 당연하잖. 그럼 1분 속성으로 가르쳐주질 말던가
계속 혼남
물건정보 몰라서 한번 더 물어봤다고 뇌가 멈췄냐느니 고객들 많은데 ㅈㄹㅈㄹ
물어가면서 일해야죠?그럼 속성으로 랩하질 말던가.
결국 이틀만에 짤리고 후련하면서도 울뻔함.
답답한 내잘못인가 했기도 했는데 그후로도 알바여럿했지만 아님...ㅋㅋㅋ교육질이 다름
여튼 이틀만에 정신적으로 완전 몰린경험은 첫알바가 처음이자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