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가수 데뷔
[일간스포츠 이은정 기자] 연예전문 리포터 조영구(37)가 가수로 영역 확장에 나선다.
조영구는 그룹사운드 건아들의 기타리스트 유상록 프로듀서와 함께 리메이크 성인가요 음반을 낸다. 현재 스케줄이 없는 틈틈이 연습실에서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평소 조용필 모창의 귀재로 알려진 조영구는 "작년 발라드곡을 타이틀로 음반을 내려고 했는데 연기됐다. 신곡 3곡에 조용필 선배님의 <기다리는 아픔> 등 리메이크곡 9곡으로 채운다. 내년 3월께 공개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유상록 씨는 "조영구 씨는 음색이 좋다. 평소 다른 가수 모창하는 걸 보고서 성인 가요 리메이크 음반을 내게 됐다. 반짝 기획이 아니라 오랜 시간 준비하는 만큼 프로 가수 못지 않은 음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카메오 출연 등 전방위 활동을 펼친 조영구는 일본 내 한류 인기로 덩달아 몸값이 올랐다. 한국 최고 연예전문 리포터로 일본에 소개되며 nhk tbs 니혼tv 등 주요 언론이 배용준 원빈 이병헌 장동건 등 한류 4대 천왕 접근이 어렵자 조영구를 대신 취재해 가는 것. tbs는 <자스토>라는 쇼프로그램에 조영구를 캐스팅, 한일 최고 리포터를 비교했고 니혼 tv는 조영구에게 한국 연예 정보를 다루는 프로그램의 코너를 맡아 달라는 제의도 했다. 조영구는 "한류 스타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앞으로 일본을 빛낼 스타까지 물어본다. 한류 붐과 함께 생겨난 프로그램 인터뷰 요청만 수십 건에 달한다. 모두 미남 스타들 덕분이다"며 웃었다.
이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