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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력 전치 8주나왔습니다.

피해자 |2018.08.21 03:02
조회 385 |추천 0
7월 14일 사건발생한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고등학교 동창의 소개로 만난 한살 어린(28살) 남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한지 한달도 안됐을때 입니다.


7월 13일 저희동네에서 술을 마시고 엄청 취한 상태였습니다.

당시 남자친구는 자취 중 이였고 남자친구의 친 여동생이 (평택에 거주함) 서울에 올라와 친구들이랑 놀고 남자친구의 집에서 자기로했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있는 저는 집에 가려고 했지만 남자친구에게 억지로 끌려 저희 집에서 거리가 있는 남자친구네집 까지가게됐습니다.
거의 새벽 5시쯤 도착해 집에만 들여보내주고 가려는데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동안 남자친구가 갑자기 오줌이 마렵다더니 바지에 실례를 했습니다.
일단 남자친구 오피스텔 방으로 들어가 보니 여동생이 자고 있었고 곧 일어났습니다.저는 뒤따라 들어오는 남자친구에게 얼른 옷벗고 씻고 자라고 하고 화장실에 들어가는동안문을열고 비상계단쪽으로 도망쳤습니다. 그런데 팬티만 입은채로 뒤따라 나와 저를 다시 방안으로 끌어들이고그 모습을 보던 여동생은 나 먼저 갈게 하고 오피스텔 방을 나갔습니다.
당황해서 저는 가만히 있다가 동생에게 다시 전화해서 오라고해 라고 하니 남자친구가 통화를 했는데 여동생은 나그냥 먼저 올라갈게 하고 끊었습니다.

그러더니 저한테 누나가 동생한테 그러면안돼 이러기 시작하더군요
하늘에 맹세코 동생에게 말 한마디 안하고 눈치준적 없습니다. 내가 뭐라고 했는데 하고? 따지고 언성이 높아지자 그때부터 폭행이 시작됐습니다.
저를 눕히고 양팔을 무릎으로 누른 후 주먹으로 제 왼쪽얼굴을 사정없이 때렸습니다.처음 2-3대 맞았을때부터 귀에서 삐 소리가나고 왼쪽눈이 안떠지는건지 안보이는건지깜깜해졌습니다. 그 후에도 "누나 내 동생한테 왜그랬어 ? 니가 그러면 안돼" 이러면서수차례 제 얼굴과 복부를 주먹으로 때렸습니다.
목이 졸리자 제가 반항을하면서 옆을보니 벽지와 바닥에 피가 여기저기 튀겨있었습니다.
이러다 정말 죽겠구나.
빌었습니다. 살려만달라고 제발 신고안할게 누나가 동생한테 사과할게 하면서빌었습니다.그러다가 제가 변을 눴습니다. 그놈도 당황했는지 수건으로 제 변을 닦기 시작했고그 틈을 타 제가 자수하자고 설득했습니다. 이런거 얼마 안산다고 요즘 자수하면 누나가말도 잘해줄게. 신고안할게   제가 몰래 112를 누른거를 보더니 잠시 생각하는듯하다가 112에 자수를 했습니다. 119를 같이 불러달라고 하고 통화하는 사이에 오피스텔을 빠져나왔고119구조대 도움으로 병원으로 이송됬습니다.


당시 안와골절 수술로 전치 8주 받고 / 수술했습니다. 수술경과 양눈이 짝눈이 되어서 향후성형외과 재 수술 예정입니다. 왼쪽 고막 1/2 이상이 말려들어갔고 신경쪽 손상으로 현재까지 약물치료중입니다. 왼쪽 안구 홍채모양체염 진단 받았습니다.


사건당일 가해자는 바로 조서를 받고 귀가조치 했습니다.저는 수술때문에 조서를 7월 말쯤에 받았고 이 사건 이전에 폭행건과 같이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현재는 송치도 안된상태인것 같고이번주 목요일 8.23일에 보강조서 받으러 경찰서에 한번더 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구속영장 신청해준다고 했는데 이번에 인사문제로 (1년에 2번 있다고 함) 수사관이 아에 새 배정되었습니다.  구속 안됐냐고 물어보니까 지난주 월요일에 조서 받았다고 하더군요왜 자꾸 조서만 쓰고 보내는지 이러다가 벌금형정도로만 끝나게 될까봐 두렵습니다.


보통 8주정도의 전치면 구속영장을 신청해주지 않나요?
이사건 후로 저는 직장도 그만두고 힘든 수술이 있었고 가족들도 힘들어 하고 나쁜생각까지 자꾸 듭니다. 반면에 경찰에서도 잡아두지도 않은상태로 발뻗고 자고있을가해자 생각하니 울화가 치밉니다.


제가 궁굼한건.1. 국선변호사님이 얘기하길 중대한 사건이긴 한편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도주의 우려가 없다는식으로 구속영장을 신청 안해주는것 같습니다.이러다 사건자체가 벌금형으로 끝날수도 있는건가요?
2. 민사소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가해자 집안이 콩가루 인걸로 압니다. 아빠는 뇌졸중으로 요양병원에 누워있고엄마는 재혼했지만 형편이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가해자는 군 제대한지 3주도 안돼어서 저런사건을 저질렀습니다. (아빠 병때문에 군대를늦게감)만약에 압류가 떨어지더라도 새마을 금고나 이런곳에서 계좌를 파면 저는 한푼도 돌려받지 못하는건가요 ?
3. 실형살게 하고싶습니다. 국선변호사님은 해주시는 일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제가 사비를 들여서라도 제대로 벌주고 싶은데 이제와서 변호사 선임을 따로 할수있나요?그로 인해 제가 원하는 처벌을 줄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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