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할때 연락 안하기는 기본이고
여자친구 앞에서 트름 방구는 물론
꽃 하나 받고 싶은 마음에 살짝 눈치를 줘도
못 알아들어 결국 내 입으로 꺼내게 만들고
엄청 무뚝뚝해 표현 한 번을 잘 안해주는 너지만
수다쟁이인 내 말이
귀찮을 법도 한데 묵묵히 들어주며
자기 잘 때까지 전화 끊으면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하고
같이 있을 때 잠이 안와
자고 있는 너를 몇 번이고 깨워도
화 한번 내지 않고
속상한 일이 있어 하소연 하는 나에게
백 번의 말 대신 묵묵히 들어주는
니가 너무 좋아
너를 만나기 1년째
변함없이 매순간 니가 좋고
너와 지내온 모든 날들이 예뻤다
너와의 아름다운 미래를 꿈 꾸고
너와의 예쁜 추억을 꿈 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