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전여친한테 어떻게하고 나한테 왔는지 다 아는데, 그래서 난 네가 날 진짜 사랑하는줄 알았어. 그렇게까지 하고 올 정도면, 그렇게 매정하다면 우리가 진짜 소울메이트고 운이 안좋게 늦게 만났다고 생각했지
나를 혐오스럽다는 듯이 쳐다보던 네 전여친이자 내 동기의 얼굴을 기억해. 이미 소문도 났더라. 네가 바람펴서 나한테 환승했다고. 우린 바람도 환승도 아니었는데.. 왜 그여자만 피해자인걸까. 근데 넌 이젠 그여자가 그립대. 왜? 너 그렇데 사람이 못할짓하고 나한테 왔으면 나랑 평생갈거 아니었니? 도대체 왜 그여자가 그리워? 나는 이제 아무도 없어. 아무도 날 위로해주지도 걱정해주지도 사랑해주지도 않아
받아주지 말았어야 했다. 사겼던 사람에게 예의없던 너, 나에게도 똑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