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만이 도움을 준건 아니었지만! 약도 먹어써.
나 우울증 심해서 정말 자해도 많이 하고 울고 죽으려고 한강 갔다가 새벽까지 울다가 오고 아파트 옥상에서 용기도 못내서 그대로 우는 일 많았어.
작년에 방탄소년단 you never walk Alone 듣고 진짜 엄청 많이 울다가 노래 자주 듣게 됐는데 알엠 Reflection 듣고 또 울고 어쨌든 방탄 노래 듣고 너무 많이 울었는데 또 자신감도 조금씩 얻었어.
아까 나온 신곡 Love Myself 들었는데 가사 보면서 베개에 얼굴 묻고 울었어
방탄 가사처럼 난 아픈 시간 겪은 것도, 힘든 것도, 행복한 것도, 우울한 것도 전부 나의 모습이고 그걸 사랑하는 것에 대해 용기가 필요했던게 맞았어
나처럼 아픈 사람 많잖아
그래서 방탄이 힘 많이 주고 있다고 생각해
난 이제 날 사랑하고 죽고싶지 않아
그래서 너무 감사해
마무리 어케하지 ㅋㅋ.. 방탄 더 잘됐으면 좋겠다
좀 과장해서 말하면
죽으려던 사람 하나 살린거잖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