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선생님이라고 화장하는거 아니고 카메라에 비춰지기 때문에 하는거야. 남자 선생님들도 다 하신대. 학교선생님이 인강 겸직 안되는거 아니냐고 하는 댓글이 많은데 ebs는 국가 공익기관이라 괜찮아. 실제로도 강사분들 중에 현직 고등학교 선생님도 많으셔. 대신 사설인강에 비해선 월급을 많이 받진 못하시겠지.. 선생님께서 월급얘기도 간단히 해주셨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 난다 미안 ㅜㅜ
그래서 인강 썰같은거 몇개 들었는데 첨 듣는 얘기라 올려볼게!
1. 하루에 네 강의씩 찍는다
이건 선생님과 강의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우리 선생님은 일주일에 한 번 가면 네 강의를 연달아서 찍는다고 하셨어. 쉬는 시간 없이ㅜㅜ.. 그래서 세 번째 강의 하실 때가 제일 힘드시대. 첫 번째, 두 번째는 아직 초반이라 쌩쌩하고 네 번째는 곧 집가니까 희망감이 드는데 세 번째가 너무너무 힘들어서 정신력으로 버티신다고 하셨어
2. 그래서 옷도 네 벌이다
하루에 네 강의 찍은 것처럼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 방송 심의 규정에 맞춰 단정하고 예쁜 옷도 네 벌 준비해준대. 그걸 보는 학생들은 당연히 다 다른 날에 찍은 줄 알고 ㅋㅋㅋ 나도 그 중 하나야
3. 메이크업 아티스트님과 코디님이 계신다
나는 선생님들이 알아서 화장하시고 사복 입고 오시는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어! 출근을 하시면 대기실에 들어가서 코디님이 준비해주신 옷으로 갈아입고 아티스트님들이 화장해주신대. 한 강의 끝날 때마다 다른 옷으로 갈아입고 잠깐 수정화장 하고. 그런데 이분들이 밥도 제대로 못 드시고 정말 바쁘게 일하신다고 그러셨어ㅜㅜ
4. 화장은 무대화장 못지 않을만큼 찌인하게
카메라에서도 이목구비가 잘 보이기 위해 진짜 진하게 화장을 해주신대. 엄청 긴 속눈썹에 쉐딩 빡빡 하고 눈도 크고 또렷하게. 그래서 선생님도 화장받고 거울 보면 무서우시대ㅋㅋ
더 있었던 것 같은데 예전에 들은 얘기라 막상 적으려니 잘 생각이 안난다ㅜㅜ
나는 화장받고 옷도 골라준거 입는다는게 제일 충격이었어 ㅋㅋ 그리고 강의 준비를 엄청 열심히 하시는 것도 올해들어서 직접 보고 알았어.. 음 어떻게 끝내지 우리 선생님 짱
짤은 묻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