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헤어지면(내가 차면) 절대 연락하지 않습니다.
제가 좋은사람이라는 게 아니라
내 연락에 그 사람이 아파질 게 너무 미안하고
그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내 맘 좀 편하자고
남이야 아프든 말든 막 던지는 연락.
정말 좋은 남자라면 그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연락이 안오는 지금.
더 맘 정리가 쉽고
그 사람 없어도 살 수 있을 것 같다 싶을 때
갑작스럽게 날아드는 의미없는 연락...
그건 정말 상대를 두번 죽이는 일이잖아요.
혹시라도 연락와서 잘 안되신 분들도
좋은사람 아니었다 생각하시면 편하실 것 같아요.
그런 연락 하는 사람... 상대를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이 분명하니까요.
오늘 주말이라 그런지
하루종일 미칠 지경이네요.
근데 문득 연락 안오는 그 사람이
오히려 좋은사람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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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한 연락이란 건
의미없는 연락을 말하는 거예요.
그냥 잘 지내? 생각나서 연락했어. 이런 연락이요.
재회의 연락이 아닌 이상 그런 연락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거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이런 연락 받고 싶은 분들... 있나요?
이런 연락 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일까요?
그렇다면 제가 할 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