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선에 있는 글 보고 나도 너무 궁금해서 쓰는 건데
내가 지금 아이스하키부 한 명이랑 연락 중이거든?
근데 진짜 스킨십 관해서 내가 일부러 시험해보려고 성에 되게 개방적인듯 야한 농담? 드립? 여튼 지금 이 나이 때면 충분히 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말로 장난 쳤는데 오히려 얘가 더 부끄러워하고 얼굴 빨개지고.. 나 남자애들이 얼굴 빨개지는 거 한 번도 못 봤는데 얘 보고 처음 알았어;
또 집순이라 진짜 웹툰 보는 거 좋아한다는데 이거 자세히 말하면 안 될 것 같아서.. 근데 ㄹㅇ조카 귀여움
연락은 오히려 내가 자주 안 되고 얘가 나보고 자주 좀 하라고 연락 기다리고 있었다고 찡찡대고
내가 강남권에 사는데 공부 잘하는 편이거든? 나름 자부심 있는데 그냥 대충 어느정도 한다 말해줬더니 되게 멋있어하고..? 말하는 어투 같은 거 보면 욕 잘 안 쓰고
얼굴 보고 얘기하는 거 좋아한다 그랬더니 항상 내 학원가 근처로 와주고..
음 일단 더 지켜보는 게 나을까??ㅜㅠ
진짜 아 조카 내 이상형처럼 그러니까 엄청 잘생기진 않았는데 ㄹㅇ내기준에 찰떡인 애라 친해지기만 해도 괜찮을 거 같아서 너무 고민이야..ㅠㅠㅠㅠ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