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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도 상상할수 없는 일이....

death |2018.08.31 16:20
조회 708 |추천 0

제가 이곳에 이런글을 남기게 될줄 몰랐네요.

제게 너무 기막힌 일이 일어나서 떨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많은분들의 조언을 얻고자 글을 남깁니다.

결혼한지 20년이 된 저희 부부는 5월쯤 서로 이혼을 하기로 얘기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8월초 결국 정리하기로 얘기가 다 된 상태였습니다.  그러다가 이혼얘기 이틀후 남편이 뇌출혈로 쓰러졌어요

아무리 미운사람이라도 그래도 아픈사람이니 한달을 아들과 지극정성으로 좋다는 병원알아보고 하루도 빠짐없이 병원가고 직장생활에 눈치보며 회사 병원 회사병원 넘넘 힘든시간을 보내고 이제는 재활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다 남편의 매독(성병)이 있다는 서류도 발견되고 다니던 회사에서는 이면계약서를 작성해서 한마디로 사기(횡령)으로 5천을 챙겼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아마 법원에서 고소장같은게 날라올거라고.. 그리고는 연이어 사채까지 2천을 써서 사채업자에게 내용증명이 날라오고 집에도 찾아온거 같더라구요.  결혼해서 나 아플때 한번을 약한번 병원한번 손한번 잡아준적 없던 남처럼 지내던 남편이지만 그래도 아픈사람이라 병원가서 이런이야기 꺼내지도 못하고 속으로만 피가 마르는 심정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 여동생이나 누나가 이런일이 겪고 있다면 뭐라고 조언해주시겠어요...  너무 힘이들고 죽고싶은 맘만 가득하고 생각할수록 눈물만 나고 가슴이 진정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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