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라서 부끄럽습니다.
분노를 넘어서
|2004.12.11 00:00
조회 3,053 |추천 0
밀양 사건을 보면서 제가 그 놈들과 같은 한국인이라는게 부끄럽네요
지금이 일제 시대인가요?
고위층 특권층자제라는 이유로 그렇게 큰 죄를 짓고도 훈방조치라뇨...
친일파가 활개 치고
농민들은 억울하게 살던 그 시절과 다를바가 도대체 뭔가요?
나머지 우린 다 평민인가요????
힘없는 평민인 우리는 내 딸이 41명에게 1년 념게 성폭행을 당해도
피의자 부모들앞에서 오히려 협박을 받아햐 하구요...
그런건가요???
반민특위라는게 있었죠..
한 사건을 위해 특별히 만든 위원회죠..
이번 사건도 그런걸 만들어서 마지막 까지 확실히 해야 해요 ..
이번 일이 절대 그냥 흐지부지 넘어갈일이 아니라는거 다 아시죠?
전 분노를 넘어 ........제 일이 아님에도 미치겠습니다.
성폭행이라는 좆을 찢어 죽여도 부족할 놈들이 ... 지금도 훈방되어 돌아 다니고 있고
싸이월드서 싸이질을 하고 있고
그 좁은 밀양에서 떨고 있는 여중생 자매와 부모님..
아마 제가 그랬다면........제 딸이 그랬따면.........
분노로 전 지금 심장이 터질것 같습니다.
며칠째 호흡이 힘듭니다.
예전 효순이 미선이 사건이 있었죠..
유영철 사건이 있었구요..
이번일.. 그 일을 훨신 능가 하는 일이예요
종군위안부 사건이 있었죠.. 그 일이 이번일과 다른게 뭐죠?
그 놈들 보면서 일본을 여지껏 증오하고 있는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그놈들과 같은 한국인이라는게 부끄럽습니다.
그런놈들 풀어주는 한국이 싫습니다.
그리고 무섭습니다. 힘없는 저.. 제 딸에게 그런일이 생기면 전 아무일도 할수 없겠죠????
문론 반민특위는 흐지 부지 되었지만..
이런일 다시 발생 안하려면요.. 우리딸들을 지키려면요... 특권층에게 또 짓밝히지 않으려면요
법과 정의가 살아 있다는걸 알리려면요
그런 위원회 하나 만들었음 해요
그리고 밀양 망신시켰다는고 말했다는경찰..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놈인지...
시민을 보호한다는 경찰이 어떻게 그런말을... 자기 딸이 그렇게 되어도 그런말을 할수 있을지..
경찰될 자격이나 있는놈인지..
지금도 철야에 야근에 고생하고 있는 모든경찰 망신시킨 그놈
세상의 모든 아버지를 부끄럽게 하는 그놈..
지금은 뭐해먹고 살고 있는지..
확실히 밝힙시다.
몇달후 그 자리에 다시 돌아가서 아무일 없단 듯이 근무 하지 않도록!!!
법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