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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서 피아노치는데 아주 환장하겠음

ㅇㅇ |2018.09.01 21:44
조회 25,184 |추천 231
너무 감미로워서 ㅠㅠ
매일 선곡도 바뀜
정통 클래식도 치고 뉴에이지도 침
발라드같은것도 침
포지션 알러분 칠때 울뻔함
재즈? 보사노바? 같은것도 치고
언제 탱고같은 움! 짠짠! 하는거치길래
너무좋아서 제목을알고싶어서 부랴부랴 녹음했는데
소리가너무작아서안들림..
그곡 제목 너무알고싶은데 알길이없음
전공자인가봄 아주 감미롭기가 내귀에캔디임

작은방에서만 그나마 쪼금 잘 들림..
소리나면 급하게 커피내려서 작은방 감ㅠㅠ
거의 같은곡은 또 안침...

일주일에두세번정도 하루에 십오분?정도치는데
짧게치다말면 감질남...

그집가서 제대로들으면서 커피마시고싶음ㅋㅋ

음슴체써도되나요 이미써버림..
추천수231
반대수3
베플ㅇㅇ|2018.09.02 02:09
한 곡이 끝나면 옆집에서 들릴만큼 환호하고 박수를 쳐요. 저 어릴 때 옆집 아주머니가 제가 피아노 한곡을 마치면 듣고 계셨는지 때때로 큰 박수를 쳐주셨는데 그땐 마냥 신났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좋으신 분이였어요. 초등학생이 치면 얼마나 잘쳤겠어요.. 얼굴도 기억이 안나지만 감사해요.ㅠ
베플ㅋㅋ|2018.09.01 22:33
옆집 피아노 소음때문에 불평하는 얘긴가 했는데 반전이네요. 커피내려 간다는 대목에서 미소가...님 쫌 귀여우심!
베플ㅇㅇ|2018.09.02 15:47
제가 보기에 그 옆집 피아니스트분(?) 운이 참 좋으신분같아요. 쓰니같은 분을 이웃으로 두다니 보통 행운이 아님.피아노 연주가 훌륭하든 엉망이든 소음으로인식하는 이웃 만났다면 두 분 모두에게 매일이 지옥이었을테니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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