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처음에 저를 엄청 좋아했고
저도 엄청 좋아하게됐어요
하지만 만나서 아무문제없어도 떨어지게되면
다음날 밤쯤 되서는 꼭 다투게됐죠
남자친구는 일거수일투족 다 알려주는건 쓸모없다라고 느끼고 항상 무언가를 하면 통보식에 친구들과 만나서 놀땐 하고나서 했던걸 말해주어서
처음엔 그게 너무 이해안갔는데 그냥 그사람의 성향이더라구요 제가 얘기할때마다 그사람은 항상
미안하다 고치겠다 노력하겠다 우리행복하자
내가더 잘할께 얘기하다가
어느순간 못만나겠다고 하더라구요 저한텐 너무 과분한 사람이며 넌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야하고 내가 너에게 잘해줄 자신이 없다며 .. 물론 이건 다 착한 사람으로 남고싶어 하는 마음에 하는 소리인거 다 알죠
헤어질때 마지막 말만 팩트라고 하니 ..
좋아하는 감정이 이제 안생긴다 넌날 좋아하는게보이는데 내가 널 미안해서 어떻게 만나니 불편하다 그만하자 라고 ..
제가 어느순간 그사람이 이해가 가서 서로 다투지 않은 시기가 있었는데 제가 오히려 뭐라안해서 너무 불편했데요 .. 헤어지는날 만나기 전까지도 연락할때도 연락잘해주려고 노력하던게 보였는데 그사람은 제얼굴보고 확인이 됐대요 날 싫어하지도 그렇다고 좋아하지도 않고 딱 좋은 추억만 기억만 날뿐이니 여기서 그만하자고 ..
하지만 전 돌아가고싶어서 타이밍을 기다리고있어요 ..
지쳐서 헤어진 사람에겐 아직 한달이란 기간은 해방감 정도 느끼고 있었을 시기일 뿐이니까 ..
지치게한게 너무 미안하지만 날 이렇게 힘들게 하는것도 참 그사람이 밉긴한데
지쳐서 헤어진 사람은 마음 다시 돌리기 힘들겠죠?
너무붙잡고 싶어서 헤어질 당시엔 붙잡았지만 내가 너무 이기적이었다는것도 알아서 크게붙잡지 못했어요
그사람도 헤어질때 잘가라고 해주면 안되냐고 하더니 내가 못하겠다고 하니까 망설이다가 그냥 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잘가라고 해주니까 뒤돌아서 웃더니 가더라구요
그러다가 이건 아닌거 같아서 두시간뒤쯤 다시 전화해서 붙잡는데 목소리에서 이미 지칠대로 지친게 느껴져서 저도 눈물도 안나고 서로 잘지내라고 통화를 마쳤어요
그리고 그냥 그사람이 지친 감정이 다시 해소 될때까지 기다리고있는데 그래서 연락을 참고있는데 한달이 다되가는데 더 기다렸다가 연락을 해보려고 하는데
지친사람 마음은 돌아오기가 쉽지 않겠죠?
사라졌어도 다시 만나면 두려움부터 먼저 나서겠죠..? ㅠ
어떻게 생각해보면 그사람한테 연락 없는걸 보면 완전히 끝난거라고 생각해야할텐데
그사람도 연락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거같아서 포기해야할것 같은데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