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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정말 참아야만 할까요??

짜증나는 ... |2004.02.03 13:32
조회 986 |추천 0

저에게 사무장 하나가 있습니다... 정말 사무장이라고 부르기도 싫습니다...

거~~ 왠만하면 이런곳에 글을 올릴 가치도 없는 인간이라고 치부해버리곤 혼자 때론 여러명이서 욕을 했습니다...

저희 사무실엔 난이 많습니다.. 다른사무실(참고로 사무실이 2.3층)에 들어온 난까지 다 가져 와서 절더러 물을 주라고 그럽니다.. 난이 6개입니다.. 큰거 작은거 모두 8개일때도 있었습니다...

꼭 휴지통에 물을 가득 받아서 30분동안 넣어놨다가 시간맞춰 꼭 시간을 맞춰 꺼내랍니다...

꺼내서 물 빼서 놓기를 10일 간격으로 합니다... 물 하루 일찍주면 싸가지 없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처음부터 그소리하는건 아니고 물을 제 날짜에 안줬다고 머라그래서 제가 하루 일찍 준게 잘못이냐고 그랬더니 싸가지 없는 넘이랍니다... 그게 여직원에게 할소립니까??

한번은 화원에간김에 난에 물주는 방법을 배워와서 그렇게 줬더니 누가 그렇게 주라고 그랬냐면서... 10년을 넘게 자기가 물을 줬는데 그방법대로 안줬다고 싸가지 없답니다... 난이 죽으면 책임지랍니다... 그래서 지금껏 죽은 난이 저때문에 죽었는지... 원...

청소 맨날합니다... 그래도 못마땅한가봅니다.. 아침에 나와서 손걸레질 청소기 밀기 대걸레 청소 온풍기 청소 짜증납니다... 건물주가 해야하는 계단봉이며 거울, 소화전 절더러 다 딱으랍니다... 계단 올라오다가 담배꽁초 봤는데도 안주으면 그것도 화를 버럭냅니다.. 청소하는사람 불러내서 그렇게 혼을 냅니다...

제가 청소하러 왔습니까?? 쥐꼬리만한 월급에 사장도 안그러는데... 사무장이 나서서 그러니... 정말 싸대기 날리고 싶습니다..

이새끼 저새끼를 시종일관 잘도 나옵니다... 제가 욕먹을라고 일나옵니까??

저희 사무실 여직원 모두 사무장 등쌀에 못이겨 그만둡니다.. 그만큼 여직원을 못살게 굽니다...

가끔 어깨아프다며 어깨주물르라 그러고 안약 넣어달라 그럽니다.. 내가 무슨 안마삽니까?? 간호사입니까??

가끔 잡상인이 사무실에 오면 마취제(성인용)를 사면서 이게 잘 되냐는둥 안씻고 하면 마누라도 같이 마취가 되냐는건 아니냐고... 그런얘기 제나이 그때 20살... 막 합니다... 절대 안가립니다...

요즘은 다음카페에 들어가서 일할 생각을 안합니다... 원래 평소에도 하는일 없이 놀았지만 요즘은 심합니다...

맨날 여자들한테(핸드폰비 사무실서 내줍니다.) 전화해서 깔깔깔깔 난리도 아닙니다. 그리곤 가끔(일주일에 한두번) 외근나간담서 여자들 만나러 나갑니다... 환장합니다... 쯧쯧쯧 아주 가관입니다..

손님들 왔을때 야 너.. 이자식 이새끼하는건 기본입니다.. 하지도 않을일 다 떠넘기면서 싸가지 없는 놈이다 그러면서 말대꾸도 못하게 하는 저런 비양심적인 인간... 이제 치가 떨립니다...

회사를 관두려고 했다가 제 사정을 알고는 다른 분들은 고쳐보게 하겠노라고 했지만 전혀 1주일도 못가 다시그럽니다... 구제불능이죠?? 옆에서 비아냥 거리는건 얼마나 또 잘하는지...

이래도 제가 참아야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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