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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간헐적 단식중인데 너무 좋다

laura |2018.09.03 22:08
조회 6,757 |추천 8
난 지금까지 엄청난 식욕때문에 항상 다이어트는 길어야 이삼주하고 포기했었어
목표 몸무게가 52인데 항상 58까지 빼고 거기서 힘들어서 다시 운동 그만두고 식단 그만두고 폭식하다보니 금방 60대 중반 되고 그러더라
진짜 다이어트 너무 힘들었고 맨날 닭가슴살 샐러드
맛대가리 없는거..먹는 기쁨 하나도 없어서 스트레스 너무받고
얼마나 힘들었으면 다이어트하는 도중에 울면서 판에 글썼더니 그 글이 베스트톡도 갔드라
아마 공감하는 사람이 많단얘기겠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살을 뺀다해도 이런식으로 힘들게 영원히 안살면 요요는 무조건 올거고,그렇게 빼야 살이빠진다는 착각과 강박관념이 너무 심했던거같아

근데 몇주전에 우연히 icandy피지크 라는 유튜버를 알게됐어
유명한 사람은 아니야 ㅋㅋㅋ
그 사람이 간헐적 단식에 대해서 알려줬는데
걍 사람 자체가 호감이고 귀여워서ㅋㅋㅋ
나도 모르게 간헐적 단식 시작하게 됐더라..ㅎ
시작이 반이라던데
이럴때보면 참 다이어트 시작도 쉬워지네 ㅋㅋㅋ
암튼 지금 며칠 지났는데
진짜 지금까지 했던 다이어트와 비교했을때 너무 좋고,
쉽고 뿌듯하다고 해야할까..?

일단 내가 먹고싶은 음식 먹을수있고(폭식은 절대 아님), 단식하는 시간동안 뭔가 몸이 깨끗해지는 기분이들어
조금조금씩 자주먹는것보다 일정량을 한두번 만에 먹는게 인슐린 측면에서도 도움되고 살빼는데도 좋대
아직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2-3kg가 빠졌어
별도의 운동은 하지않았고 그냥 많이 걸어다녔다
근데 이제 근력운동도 좀 시작하려고!
내가 얼마 하지도 않은 이 방법을 추천하는 이유는
식욕이 조절되는 게 이렇게 행복한건지를 이번에 처음 깨달았기 때문이야
항상 다이어트중에 먹을거생각나고 먹방보고 그랬는데
간헐적 단식후에는 식욕도 엄청 많이 줄었어

간헐적 단식후에 요요가 오면 어떡하냐고?
난 간헐적 단식을 할머니 될 때 까지 할 생각이야!!
아니 할 수 있을거라고 자신해 ㅎㅎ
그만큼 어렵지않은 다이어트라는 거 알아줬음 좋겠다
일단 길게 잡아서 6개월은 꾸준히 할거고
6개월 후에 얼추 원하는 몸무게가 됐을때 다시 돌아올게!!
다들 자신들한테 맞는 다이어트 방법 찾아냈으면 좋겠다
모두 화이팅
추천수8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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