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현역 고3인데 9월 모의고사 끝난 이 시점,,
난 내 모의고사 성적에 좌절할 틈도 없이 수시 원서 접수 때문에 하루종일 자소서 고쳐 쓰면서 갑자기 든 생각인데 이렇게 고생해서 좋은 대학가면 진짜 행복할까? 솔직히 하고 싶은 것도 딱히 없고 그런거 생각할 시간도 없었는데 이렇게 20살 되고 대학가면 또 치열하게 학점 따고 그러고 또 취업 준비로 바쁘고 그러다 결혼하면 애 키우느라 바쁘고..내가 나한테 온전히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인 언제쯤 올까 갑자기 너무 인생이 막막하게 느껴져서 신세 한탄해봄.....ㅠㅠ 내가 멘탈이 너무 약한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