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치 주연의 '쿵푸 허슬' 개봉(1월13일)을 앞두고 수입사가 조사한 '세계적인 희극지왕 주성치에 필적하는 한국배우는' 설문조사에서 임창정이 쟁쟁한 후보들을 뒤로 하고 1위를 차지했다. 내년 2월 개봉예정인 '파송송 계란탁'을 촬영중인 임창정은 영화사이트 무비스트 등을 통해 8543명이 참가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37%나 되는 3133명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이어 류승범이 25%(2096표)로 2위, 차승원이 19%(1643표)로 3위, 송강호가 10%(875표)로 4위, 차태현이 9%(796표)로 5위를 기록했다. 타임지로부터 ‘아시아 최고 스타’로 선정되었던 주성치는 슬랩스틱 코미디와 함께 페이소스 짙은 스타일로 유명한 희극배우다. 수입사측은 "코믹, 정통연기, 액션, 노래 모든 것을 소화해내는 주성치의 ‘만능 엔터테이너적’인 면모가 가수뿐 아니라 코믹한 캐릭터 연기로 배우로도 성공한 임창정과 가장 잘 부합하기 때문으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다.